원동역(Wondong station, 院洞驛)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위치한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상행 10회, 하행 9회의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원래는 육교가 없었고 간이 건널목만 있었으나 잦은 사망 사고로 인해 1980년대에 육교를 건설하였다. 봄에는 원동면에서 원동 매화축제가 열리기도 한다.[1] 인적이 드문 시골에 위치한 역이라 예전에는 오로지 비둘기호만 정차하였다.
승강장은 2면 3선의 혼합식 승강장으로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