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강역(Geungnakgang station, 極樂江驛)은 광주광역시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광주선의 철도역이다. 1일 6회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한다. 인근의 신가지구와 운남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역 구내에 시멘트 사일로가 있어서 양회화물도 취급하고 있다. 역 건물은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광주역과 이 역 간의 교량침목 교환공사로 2016년10월 4일부터 2016년10월 26일까지 용산역 출발 심야 1편도 열차가 이 역에서 종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