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역(Cheoram station, 鐵岩驛)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과거 태백 지역의 무연탄을 대한민국 각지로 발송하는 역할을 하던 매우 큰 역이었으며 청량리 발착 열차의 시종착역으로 일 2차례 태백선 경유 여객열차와 청량리 강릉 왕복 영동선 경유 심야 열차의 정차역이었으나 , 석탄산업 합리화에 따라 대다수의 탄광이 문을 닫은 탓에 화물 운송은 물론 여객 감소로 옛날에 비해서 위상이 떨어져 있다.
모든 영동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며, 과거에는 태백선을 거쳐 청량리역으로 가는 열차의 시종착역이였으며, 현재는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시종착역이기도 하다.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운행되기 이전에는 약 15년간 태백선과 직결되는 일반 여객열차가 운행하지 않아 서울특별시나 중앙선, 태백선 연선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접한 동백산역이나 태백역으로 가서 열차를 이용해야 했다. 역무실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날인할 수 있다.
역명 유래
철도 개통이후, 철암역에서 묵호방면 약 4 km 부근에 쇠돌바위라는 기암괴석이 형성되어 그 경치가 훌륭한 바 그 이름을 따서 동명을 철암(鐵岩)이라고 칭한데서 비롯되었다.
연혁
승강장
미디어
- 스카이TV : 레일로드 백두대간의 협곡 편에 소개
사진
인접한 역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