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12월 25일 신광주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후 남광주역으로 개칭하였다. 광주의 철도 이용객을 분산시켜 광주시내 주요역으로 성장하였으나, 2000년8월 10일 경전선 시외 이설로 인하여 이 역은 폐지되고, 역의 기능은 서광주역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서광주역의 수요는 구 남광주역에 비해 많지는 않으며, 오히려 광주시내 남쪽 변두리에 위치한 효천역의 이용객이 급증하였다.
문화
곽재구가 쓴 시 《사평역에서》는 이 역을 배경으로 한 시이다. 남평역으로 잘못 알려져 왔으나, 사실이 아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