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역(Mireuk station, 彌勒驛)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경부선의 역이었다.
미륵역의 명칭은 이 역이 위치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와 가리(加里) 사이를 '미륵당 주곡리', '미륵댕이'로 부른 것에서 유래하며, 불교에서 말하는 미륵과 동일한 의미이다. 이 역은 경부선의 정 중앙점과 가장 가까운 역이었다.
지금도 역사와 관사가 남아있다. 현재 역사는 코레일 시설관리반의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
참고 문헌
- ↑ 철도청 고시 제336호(1967.06.12)
- ↑ 철도청 고시 제80호(1969.01.14), 철도청 고시 제81호(196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