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차량만 이용 가능 서울방향 진출, 부산방향 진입만 가능 진출입 요금소가 분리되어 있음
통도사 하이패스 나들목(Tongdosa Hipass IC)은 경상남도양산시하북면 순지리에 설치된 경부고속도로의 4-1번 나들목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며, 통도사휴게소 내에 설치되었다.
이 나들목이 위치한 곳은 본래 통도사 나들목이 있었던 자리이며, 2005년 경부고속도로의 언양 ~ 양산 구간을 확장하면서 통도사 나들목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고 2011년 8월 25일에 기존 통도사 나들목 부지에 하행선에 한하여 노후화된 부산방향 언양휴게소를 대체할 목적으로 통도사휴게소를 건설하였다.[2]
한편 국토해양부는 2010년 3월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시범도입 계획을 수립해 양촌 나들목과 함께 이 나들목을 시범 개통 구간으로 선정했으며,[3] 2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공사한 끝에 2011년 12월 27일에 개통되었다. 이 나들목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4] 2011년 12월 27일 개통 당시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으로 진입만 가능했으나, 2016년 9월 9일 서울방면에서 진출도 가능하게 되었다.
언양~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직행버스가 통도사신평버스터미널을 경유 한 후 부산으로 가기 위해 이 나들목을 통과한다.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기 때문에, 4.5톤 이상 화물차는 과적단속 여부와 관계없이 이 나들목의 진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연혁
2011년 12월 27일 : 하이패스 나들목 부산방향 진입차로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5]
2014년 11월 11일 : 2016년까지 나들목 설치를 위해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 ~ 하북면 순지리 869m 구간 도로구역 변경[6]
2016년 9월 12일 : 하이패스 나들목 서울방향 진출차로 개통과 함께 요금소 수납 개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