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열차의 운행 또는 운영과 관계 없는 접속 노선은
역명 옆에 기호로만 표시하였음. 1 : 인천 - 연천/소요산/동두천 완행 (전역정차) 2 : 신창/천안 - 광운대 완행 (전역정차) 3 : 경인선(동인천)급행 및 특급 용산 - 동인천 4 : 경원선급행 동두천 - 광운대 - (전역정차) - 인천 5 : 경부선급행 청량리/서울 - 천안/신창 (신창 - 천안 간 전역정차) 6 : 영등포 - 광명 셔틀 7 : 광운대 - 서동탄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운영한다. 경원선, 서울 지하철 1호선, 경부선, 경인선, 경부고속선, 병점기지선, 장항선 등의 여러 노선에 걸쳐 운행되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이라는 명칭은 이들 노선에서 운행되는 열차에 대한 통합된 명칭이다. 안내 등에 사용되는 노선 색은 ■남색이다. 현재 수도권 전철 노선 중 가장 긴 거리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통행방향은 전 구간이 좌측통행이다.
한강 이남 지역에서 KTX 광명역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운행되고 있다. 2006년12월 15일 개통 당시에는 10량 1편성으로 구성되었고, 배차 간격은 약 30분으로 용산 - 광명 간 모든 역에 정차하는 운행 계통이었다. 이용 승객 저조로 2008년12월 1일부터 영등포 - 광명으로 구간을 단축운행하고 전동차 편성도 4량으로 감축하였다. 영등포 - 구로 구간에서는 경인 급행 선로를, 구로 - 금천구청 구간에서는 기존 경부 2선을, 금천구청역에서는 경부고속선을 따라 운행한다. 또한 하행 셔틀 전철은 공무수행 중인 대통령 전용열차를 제외하면 최우선 순위로 운행하는데 이는 고속철도 열차 접속 실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용산 - 천안 급행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12년11월부터 평일에 한하여 용산-병점 간 운행편성이 추가되었으며[6], 2016년12월 9일부터 평일에 한하여 일부 열차가 신창역까지 연장되었다. 2019년12월 30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었고 운행 횟수가 증가하였다.[7] 금정역과 성균관대역, 그리고 서울역 급행의 폐지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시간대에 금천구청역과 의왕역에 추가 정차하게 되었다.
전 구간 완행과 운행 선로를 공유하며, 개편 이전에는 용산 - 안양과 수원 - 두정 구간에서 경부2선, 안양 - 수원 구간에서 경부1선을 이용하여 용산 - 구로 구간에서는 경인선 급행과, 안양 - 수원 구간에서는 일반열차와, 나머지 구간에서는 완행과 운행 선로를 공유하였다.
이 열차의 시초는 1982년9월 25일부터 운행한 서울-수원 출퇴근 직통열차로, 서울역에서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중에 중간정차는 안양역에만 정차하였다. 개통 초창기에는 수원→서울 편도로 출근 시간 3회 운행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20일에 서울→수원 노선 또한 퇴근 시간 3회로 운행을 개시하였다.[8] 이후 시흥역, 군포역, 부곡역이 1999년에 여객열차 영업을 중단하면서 이 역들에 대신 직통열차가 정차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 성균관대역에도 급행 열차가 정차하게 되었다. 안양역 민자역사 공사 기간동안 관악역에 대신 임시 정차한 이력이 있다. 2003년11월 서울역 신축에 따라 1·4호선 승강장과 급행 승강장을 승차권 재구입 없이 오갈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서울역에서 승차권 재구입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영등포역 하차로 완행을 이용할 것을 유도하였다.
평일 출근 시간대에 서울행 3회[내용주 5]와 신창행 1회, 평일 퇴근 시간대에 신창행 2회가 운행하며, 2010년4월 1일부터 2011년10월 4일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운행을 확대한 이력이 있었다. 영등포역은 모든 상행 열차만 정차하며, 지상 서울역 2번 승강장과 천안역 8번 승강장에서 출발했다. 이때 신창발 차량은 한국철도공사의 지상 서울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며, 서울역발 차량 역시 지상 서울역 승강장에서 출발하였다. 지상 승강장은 지하 서울역과는 전철 무료 환승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완행 전동차나 수도권 전철 4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와도 문제 없이 환승할 수 있었다. 열차 외부 행선안내기에는 신창 급행, 서울 급행으로 표시된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자체적으로 ‘B급행’이라고 부르며, 노선도 상의 색상에서 따온 ‘초록 급행’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했었다. 서울 - 수원 구간에서 경부선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의 선로인 경부1선을 공유했었다.
2019년12월 30일에 용산-천안, 신창 급행이 청량리로 연장됨에 따라 폐지되었으나, 이로 인한 불편이 제기되어 2020년1월 8일 병점 출발 서울 행 2회가 임시로 운행을 시작하였고,[9] 같은 달 28일 천안 출발 서울 행으로 전환과 동시에 저녁 시간 서울 출발 천안 행이 1회 추가되었다.
2021년7월 현재 천안 출발 서울 행 1회, 신창 출발 서울 행 1회, 서울 출발 천안 행 1회가 운행 중이다.
동인천역과 용산역에서 발착하는 급행과는 별개로, 인천역과 동두천역에서 발차하는 급행이다. 2018년6월 29일까지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되었으나 2018년7월 2일부터 평일 운행 횟수가 10회 확대되었다. 급행 운행으로 단축되는 시간은 약 11분 정도이다. 정차역은 다음과 같다.
1978년12월 9일부터 경원선 용산역 - 청량리역이 복선 전철화된 이후 경원선 용산 - 왕십리 - 성북 사이를 운행하는 계통이었다. 일부 열차는 선로 용량 관계로 용산 - 왕십리 - 지상 청량리만 운행하기도 하였다. 창동에서 출발하여 성북과 왕십리를 거쳐 용산까지 운행하는 열차도 있었으나 창동역 출발 열차만 있었고,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한해 아침 시간대에 편도 1회씩만 운행하였다. 이 운행 계통은 2005년12월 16일에 중앙선회기 ~ 덕소 구간에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개통되면서 1호선의 운행 계통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이는 용산-덕소선으로 현재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전신이다.
2000년 당시 ‘지하철 안내체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전철 1 · 3 · 4호선이 운행 기관과 상관 없이 노선 안내명과 노선색이 통일되었다. 이 때 왕십리 경유 경원선 운행 계통은 명시적이지는 않았으나 1호선의 일부분처럼 간주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운행 계통도 1호선의 다른 구간과 동일하게 남색(●)이 상징색이었다.[10][11] 또한 1호선 본선 계통과 겹치는 역에는 이 운행 계통을 위한 역 번호가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그리고 노선도에서 환승역 기호를 본선 계통과 분기·합류하는 역인 용산과 회기에만 표시하였다. 이 점은 경인선 계통과 경부선 계통이 만나는 구로역과 동일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차량도 공유하였기 때문에 차내에 부착하는 개별 노선도에 이 구간도 함께 그려졌다.
그러다가 2005년12월 16일에 수도권 전철 중앙선회기~덕소 구간이 개통하면서 이와 동시에 용산-회기 구간은 노선 자체 회사 방식으로 변경되어 1호선의 운행 계통에서 완전히 별개로 분리, 용산~왕십리~덕소 구간을 운행하게 되었다[12]이와 동시에 새로운 상징색이 부여되었고, 각 역의 번호가 변경되었다. 다만 노선 분리 초기에는 아직 1호선과 열차를 공유하였던 관계로 차내에 부착하는 개별 노선도에는 두 노선이 함께 그려졌었다.
2000년 지하철 안내체계 개선 사업 이후에도 이 운행 계통이나 용산~왕십리~회기 구간을 가리키는 안내 명칭을 명확히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운영 기관이나 상황에 따라서 경원선이나 국철 등으로 불렸다.
2005년12월 16일부터는 용산~왕십리~덕소 구간을 운행하게 되면서 1호선과 별개로 분리되었으나 안내 명칭은 여전히 확정되지 못하였다. 이 노선이 한국철도공사의 영업 거리표상 경원선과 중앙선을 모두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임시로 용산-덕소선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다른 운영 기관에서는 종종 중앙선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추가로 역이 개통되면서 운행 계통 내에서 중앙선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07년12월 27일부터 안내 노선명을 수도권 전철 중앙선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2010년11월 1일 경원선, 경인선 급행 열차와는 별개로, 창동역에서 인천역까지 평일에 한정하여 운행하는 인천행 심야 급행 열차를 1회 추가하였다.[13] 일반 급행 열차와 동일하게 창동역부터 구로역까지는 전역 정차하나, 그 이후 동인천역까지 급행 열차의 정차역에만 정차한다. 동인천역부터 인천역까지는 완행과 동일하게 운행되며, 내선을 사용하는 급행 열차와는 달리 완행 열차가 사용하는 외선을 이용해 주행한다. 2011년10월 5일양주역 출발로 변경되었고, 2014년8월 24일소요산역 출발로 변경되었다. 2015년2월 27일에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완행으로 전환되었다.
영등포역에서 발차하는 급행으로,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에 따라 2014년8월 25일부터 신설한 급행이다.[14] 첫차와 막차 시간대에만 운행되었으며, 급행 운행으로 단축되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었다. 광명 셔틀에서 운행하던 4량 전동차가 운행하였다. 영등포 - 수원 구간에서 경부선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의 선로인 경부1선을 공유하였다. 2016년12월 9일 천안-신창 급행 운행 개시 및 광명 셔틀 열차 증편으로 폐지되었다.
2013년부터 신설되어 운행을 시작한 급행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했다. 일반 경부선 급행과 똑같지만, 급행 필수 정차 역인 안양역, 병점역, 오산역, 서정리역, 성환역은 통과하였다. 일반 급행보다 단축되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이었다. 2018년7월 1일 1호선 급행 시간표 개편으로 특급 급행 열차는 일반 용산발 신창행 급행으로 전환되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한해서는 광역철도는 맞으나, 수도권 전철이 아니며, 한국철도공사의 일반열차와 유사한 취급을 받는다. 그런 이유로 따로 요금을 받으며, 노선색은 주황색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 선, 후불교통카드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KTX처럼 역사 내의 자동발매기나 창구를 통해 별도의 승차권을 구입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틀에서는 광역철도에 일반 선, 후불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한 노선들만 포함된 관계로, 광역철도의 급행·특급열차에서는 제외하고, 급행열차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