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 관할 KTX, ITX-새마을과 동일한 발권 시스템을 사용한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동일한 승강장에 정차하며, 입석과 자유석은 정기 승차권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경춘선 열차의 경우 다른 열차와 환승 여정으로 승차권 발매가 불가능하며, 별도의 환승 제도도 마련되지 않는다. 내일로 패스로 열차 이용은 운행 초창기에는 불가능했으나 2014년8월에 가능해졌으며, 정기 승차권은 수도권 전철 정기권이 아닌 일반 여객 열차 정기 승차권과 동일하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 연계 환승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입하면 이용 당일 용산역과 청량리역에서 하차할 시 승차권을 제시해야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한해서는 광역철도는 맞으나, 수도권 전철이 아니며, 한국철도공사의 일반열차와 유사한 취급을 받는다. 그런 이유로 따로 요금을 받으며, 노선색은 주황색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 선, 후불교통카드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KTX처럼 역사 내의 자동발매기나 창구를 통해 별도의 승차권을 구입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틀에서는 광역철도에 일반 선, 후불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한 노선들만 포함된 관계로, 광역철도의 급행·특급열차에서는 제외하고, 급행열차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