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통폐합으로 1980년11월 25일전두환 군사정권으로부터 보도방송이 금지당하고 선교방송만 해야하는 언론탄압을 받았다.[2] 이는 CBS기독교방송이 민주화운동에 동참했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1986년 CBS기독교방송 기능 정상화 100만인 서명운동 개시 등의 저항으로, 1987년6.29 선언이 지난 뒤인 10월 15일을 기해 보도방송 재개, 해직된 언론인 복직 등으로 정상화되었다.
현재는 표준 FM 방송은 시사보도를, 음악 FM 방송은 음악을, TV방송은 개신교 선교 내용을 중점으로 두고 방영하고 있다. 뉴스 포털 '노컷뉴스'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국제,연예,스포츠,동영상,그래픽뉴스 등을 다루며, CBS의 뉴미디어 분야를 견인하고 있는 지회사인 CBSi가 발행,운영하고 있다. 2014년 CBS의 창사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심벌로 교체했으나, 일부 프로그램 오프닝과 지역 CBS에서는 구 로고와 신 로고를 병합해서 사용중이다. 같은해 4월 29일CBS광주방송 파업으로 인한 온에어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CBS광주방송 온에어는 6월 1일에 재송출됐다. 2015년 3월 11일 CBS TV의 HD방송이 시작됐다.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로 송출되는 24시간 크리스천 음악 방송 JOY4U가 2015년 9월 14일 개국하였다.
로고송
CBS 표준FM에서는 간혹 신원 미상의 남성이 부르는 '사랑의 라디오 CBS CBS'라는 가사의 로고송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일부 시간을 제외한 30분 시보때는 구 로고송 '정직한 세상을 가꾸는 CBS'라는 로고송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마음과 마음 이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CBS"가 사용되었다.
CBS TV에서는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 CBS'나 '정직한 세상을 가꾸는 CBS'라는 가사의 로고송이 사용되었다.
CBS 음악FM에서는 'Good Music Station CBS FM' 등의 로고멘트와 신원 미상의 한 남성 그룹이 빠른 음악과 느린 음악 버전 그리고 락버전으로 'CBS FM~'이라고 부르는 로고송이 각각 사용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선광고 후에는 한 남성 그룹이 부르는 '아름다운 이 시간, 함께 만들어요. 눈부신 세상이여. CBS FM'과 한 여성 가수가 부르는 '언제나 내게 힘을 주는 내 친구 CBS FM'이라는 로고송도 사용되고 있다. (새벽 방송 제외)
역대 연중캠페인
2008년: 당신을 사랑합니다
2009년: 당신이 희망입니다
2010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
2011년: 나눔, 사랑의 시작입니다
2012년: 함께 만드는 세상이 행복합니다
2013년: 사랑이 세상을 바꿉니다
2014년: 당신을 믿습니다
2015년: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2016년: 당신을 응원합니다
2017년: 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종교개혁 500주년 CBS,국민일보 공동)
2018년: 다음 세대를 생각합니다
2019년: 함께하는 세상 만들어요
2020년: 평화의 길 함께 열어가요
2021년: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2022년~현재: Happy Birth K 저출산 위기극복
이사회 구성
CBS기독교방송 재단 이사회는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 교단에서 파송된 2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8월 18일부터, 김정훈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셧다운으로 모든 정규 프로그램 편성을 중단하고 음악방송으로 대체되었다가, 8월 20일까지 정오를 기해 모든 정규 방송을 정상화했다.
전문
알려드립니다.
2020년8월 17일부터,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던 당사 기자가 8월 18일까지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작진 추가 감염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CBS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준비해온 코로나 방역 매뉴얼에 의해 스튜디오가 폐쇄됨에 따라 8월 20일부터 정오까지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비상음악 송출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방송에 차질을 빚게 되어 청취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CBS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본사를 봉쇄하고 스튜디오와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고 모든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습니다. 밀접 접촉한 방송 제작진과 출연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를 통해서 추가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정규방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