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Christian Global Network)는 2005년3월 29일에 개국한 대한민국의 개신교(장로교)인 온누리교회가 설립한 비영리 방송국이다.
광고방송을 철저히 배제하고 전적으로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위성, IPTV, 케이블, 모바일을 기반으로 170개국에 7개국어로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세계 방방곡곡으로 파송되어 외롭게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가족들에게 영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된 방송으로써 애초에 6개 위성을 활용하여 전 세계로 방송을 내 보냈으나 그간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IPTV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시청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 기독 OTT 모바일플랫폼 '퐁당(fondant)'을 출시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비전
차별화된 복음 콘텐츠와 맞춤형 플랫폼으로 미디어 선교의 내일을 여는 CGN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전략 수립을 통해 미디어 선교의 내일을 준비합니다.
슬로건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더 가까이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던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사랑’이라는 언어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핵심가치
선교적 소명 - CGN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갑니다.
순전한 영성 - CGN은 세상의 가치를 따르지 않고 오직 순수하게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함께하는 공동체 - CGN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주님의 비전을 이뤄갑니다.
용기 있는 도전 - CGN은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라 해도 부르시는 곳으로 두려움 없이 도전합니다.
주요 수치 정보
국내외 주요 콘텐츠 어워즈 수상 : 24회 (2020.7 현재)
2012년 다큐멘터리 <스마일 라크로즈>가 환태평양영화제 베스트 미션 필름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콘텐츠 어워즈에서 뉴스, 웹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24회에 걸쳐 수상했다.
소셜, 오픈플랫폼 구독자수 : 61만 명 (2019.12 현재)
CGNTV는 급속히 변화하는 콘텐츠 유통 환경에 발맞춰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오픈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CGNTV의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61만 명을 돌파했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국내 누적 관객수 : 123,840명
2017년 개봉한 CGN 최초의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누적관객수 1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에서 역대 기독 다큐영화 2위의 기록이다. 2018년 5월에는 국제기독영화제(ICFF)에서 최우수상을, 7월에는 ICVM 해외영화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정기후원자 : 43,000여 명 (2023.4 현재)
상업광고 없이 순수하게 오직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CGNTV와 동역하는 정기후원자가 3만 5천여명을 돌파했다. 또한 드림온 콘서트 등 후원행사를 통해 매년 뜻 있는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CGNTV는 정기후원자 5만 명 비전을 갖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온 안테나 설치대수 : 95개국 11,487대
전 세계 선교사들과 한인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CGNTV의 비전은 95개국의 1만대가 넘는 드림온 안테나로 현실이 됐다. 위성 시청 비율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위성 외에는 방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영혼들을 위해 CGNTV는 안테나 보급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해외 네트워크 교회 및 기관 : 15개국 약 800개 기관 및 단체
본사 15개국 185개 교회 및 기관 네트워크를 비롯해 각 지사에서 총 800여 곳의 단체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CGNTV의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는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
예배와 말씀
일요일에는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와 양재캠퍼스의 일부 예배가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해당예배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설교하는 서빙고 1부(오전 6:50), 양재 2부(오전 9시), 3부(오전 11시 30분), 4부(오후 1시 50분), 서빙고 영어예배(오후 4시), 그리고 서빙고 6부 열린 새신자예배(저녁 7시)이다. 이외에도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와 양재캠퍼스의 전 예배는 CGNTV 사이트를 통해 재전송된다.[2]
예배(LIVE)
온누리교회의 주일/주중 예배는 TV와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방송된다. 전세계 그 어떤 곳이라도 예배의 처소가 될 수 있다.[3]
주일예배: 매주 06:50, 09:00, 11:30, 13:50, 19:00
새벽예배: 월-토요일 05:20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드라마 바이블> 오디오와 삽화를 통해 성경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365일 성경통독 프로그램이다.
본방송 : 월-토 06:00 / 주일 06:20 CGNTV
유튜브 채널 : 매일 7:00 업로드
Q.T(다국어)
언어별로 준비된 <생명의 삶> 말씀은 하루를 살아갈 생명의 양식이 되어 깊은 묵상의 길로 안내한다.[4]
다큐멘터리 <블랙마운틴>은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헌신했던 선교사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섬김과 영적 유산을 한국교회와 나누고자 제작되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조선을 헌신적으로 섬겼던 선교사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ICVM 최고해외영화상 수상)
내한선교사 130주년을 맞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女선교사, 조선을 비추다>는 조선 땅에서 헌신했던 여성 선교사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특히, 메리 스크랜턴(Mary Scranton)과 로제타 홀(Rosetta Hall)을 중심으로, 그들의 헌신이 조선 여성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조명했다.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다큐 <MK의 고백> (2015)[9](한국기독언론대상 기독선교부문 수상)
개국 10주년을 맞아 세운 4대 핵심 영역 ‘선교, 통일한국, 차세대, 사회선교(하나님의 정의)’를 테마로 제작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중 <MK의 고백>은 차세대 영역을 조명한 작품이다. 정체성의 혼란에도 선교의 비전을 품고 사는 MK(Missionary Kid, 선교사 자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