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9일 오후 7시, 케이블 TV와 위성 방송, 위성 DMB (TU)에서 동시 개국하여 100% 자체 제작을 내세우며 지상파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포맷으로 실험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스 (Fox International Channels)와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을 가청 구역으로 하는 tvN Asia를 개국하여 Star TV 위성 (Asia Sat)을 통해 송출했으며 2015년 계약 종료로 단독 tvN (한국 채널) 방송 중이다.
2010년 6월 28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수도권 지상파DMB 사업자인 한국DMB의 채널을 임대하여 tvN Go를 송출·방송하였다.[1]2015년 9월 10일에는 중장년층에게 특화된 제2채널 O tvN(지금의 tvN DRAMA)이, 2018년 1월 26일에는 밀레니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3채널 XtvN(현 tvN SHOW)이, 2021년 5월 1일에는 중장년층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4채널 tvN STORY가 잇따라 개국되었다. 2021년 9월 1일에는 O tvN이 tvN DRAMA로, XtvN이 tvN SHOW로 두 채널명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2022년에는 5월 20일에는 Olive가 25세 ~ 59세 청장년 세대 대상으로 한 제5채널이자 스포츠 전문 채널 tvN SPORTS로 변경되었다.
2006년 11월 16일 개국 당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자사채널 중 KMTV(현 GMTV)의 케이블 송출을 중단한 채 KM이 송출되던 대역으로 tvN을 방송하여 KMTV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6][7]. 이후 CJ측은 2007년 4월에 매직TV를 인수 후 폐국시키고 구 매직TV 대역으로 KMTV의 케이블 송출을 재개하였다.
CJ가 tvN의 위성 방송(스카이라이프) 송출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다[8]. CJ측은 위성방송 송출에 따른 판권료 상승 등의 이유를 내걸었지만 사실상 케이블 온리 (cable only) 정책 때문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의 중재로 방송이 재개되었지만[9], 2011년 3월부터 기존의 CJ미디어가 CJ E&M으로 변경된 이후에, KT의 올레TV 라이브를 비롯한, SK브로드밴드의 Btv 등 일부 통신 3사 IPTV 사업자와 협의 후, HD 채널로 송출을 개시하였다.[10]
기타
2020년 10월 9일에 한글날을 기념하여 tvN을 티비엔으로 표기하였으나, 2021년 이후에는 한글날을 맞아, 별도 쓰이는 영문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