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997년12월 2일에 개국한 수도권 주파수 99.9㎒에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던 방송사는 경기방송이었다. 호출부호 HLDS-FM, 출력 5㎾로 방송하였다. 하지만 내부 문제로 2020년3월 30일에 폐국하였다. 2021년9월에 라디오 신규 방송사업자 공모 신청 먼저 시작해, 같은 달 11월 12일, 라디오 신규 방송사업자 공모에 7곳을 신청 완료하였다.[2] 신청 법인은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 등. 2022년2월에 라디오 방송 사업자 공모 결과 도로교통공단이 최고점을 평가받아 사업자로 확정되었지만, 사업 내용이 도로교통법에 저촉되는 문제가 발견되자 최종 선정이 한시적으로 보류되었다.[3]
OBS경인TV와 함께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개시하였다.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일체 하는 것이 라디오 채널이다.
방송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은 당연히 수원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지만, 4분 뉴스와 뉴스 730에 한해서는 부천 사옥에 라디오 뉴스 스튜디오를 두고 송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KBO 프로야구 중계는 화~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 저녁 5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SSG 랜더스 홈 경기 편파 중계를 진행했다. 다만, 혹서기로 분류하는 7~8월은 토요일 경기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저녁 5시부터 밤 9시까지 방송되었다. 캐스터는 김준우 아나운서, 해설진으로 윤희상, 송재우, 이재국을 영입해 세 명의 해설위원이 돌아가면서 해설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