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통방송국 건립은 2014년부터 추진됐다. 당시 청주·청원 통합 등으로 청주권의 교통량이 급증하자 설립 목소리가 커졌다. ‘TBN 충북교통방송국’(교통충북FM)은 지원심의국, 편성제작국, 방송기술국 등 3국에 리포터와 아나운서 등 30~40명의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4]
방송국 청사 신축은 2021년 3월 24일 첫 삽을 뜬 뒤[5] 2022년 5월 준공하였으며 7월 7일 신청사를 개청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3142㎡, 부지 면적 6611㎡다.[6]
방통위 교통충북FM 심사위 의견 : "공공기관으로서 방송국 설립과 관련된 적정한 허가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인 난청 해소 방안 마련, 지역 일자리 확대, 방송의 지역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며 "또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방송법령 반복 위반 방지 계획 보완, 안정적 교통, 재난정보 제공을 위한 예비 방송장치 구축 계획 마련 등이 필요하다."[7]
과기정통부 기술심사위 의견: "방송국 신규 허가에 필요한 기술적 심사 항목을 모두 충족한다. 다만 혼신원인 등에 대한 적극적 해소 노력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로서 준수해야 할 일반 사항을 허가조건으로 부가할 필요가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