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하드라마대왕의 꿈을 촬영하던 도중 최수종이 타고 있던 말이 빙판에 미끄러져서 낙마했다. 이 사고로 최수종은 척추를 심하게 다쳤으며 그 당시 최수종이 탄 말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이후 대왕의 꿈 촬영이 크게 지장이 생겼으며 최수종은 부상이 너무 심해 상당 부분의 연기를 대사로 처리해야만 했다.
학력 파문 논란
2007년 8월에 드라마 《대조영》을 촬영중이던 최수종은 때 아닌 학력 위조 의혹 논란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을 분노하게 했다. 1981년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합격하여 이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학교 측에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2007년 8월 22일을 기하여 소속사 ‘소프트랜드’는 해명한즉 “최수종은 서울배재중학교와 서울배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 무역학과에 지원하여 합격을 하였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등록하지 못하였다”는 해명과 아울러, “최수종은 지금까지 학력 프리미엄을 얻어 본 적도 없으며, 외대를 졸업하였다고 직접 언급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는 해명한즉 “최수종은 외대 등록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콜로라도에 위치한 포트모건 컬리지 경영학과 비학위속성 수료 과정을 1년 정도 다닌 것이 전부이며, 그마저 부친상을 당하여 귀국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해명하였고, “최수종의 학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각 포털 사이트에 일방적 오등록 기재된 것에 대응하지 않았던 것이 실수”라고 해명 언급하며 "각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것은 오등록이자 실수”라고 주장하였다.[4][5][6]
2007년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 당시 최수종은 대상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할 때 이 의혹 사건도 간접 언급하며 자신의 본의 아닌 사태이기는 하지만 어쨌건 소위 불미스런 사태로 인하여 실망시킨 점 다시 한 차례 송구스럽다는 사과 말씀을 올린다는 소감을 전하였다.[7][8]
화이트 리스트 의혹 부인
2017년 9월, 지난날 이명박 정권 화이트 리스트에 목록된 연기자 C모 씨가 최수종이라는 의혹이 있었지만 최수종은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 일축하였고, 자신이 이런 의혹에 휩쓸린 것이 황당하며 억울하고 속상하며 자신은 정치에 왼쪽과 오른쪽도 없고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지난날 연예 관련 노조 측에서 선배 연기자 최불암, 주현, 변희봉, 심양홍, 임동진, 백일섭, 이정길, 김용건, 노주현, 한인수, 한진희, 박일, 임채무, 임병기, 유동근, 이경호 등이 어려운 이들을 위하여 좋은 일 해보겠냐는 취지를 담은 제의에 호응하여 가담하였을 뿐 만약에 정치색이 있는 것이라도 알았다면 절대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라 해명하였다.[9][10]
토크쇼 진행
2002년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종영 후 SBS에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11] KBS 2TV 《저 푸른 초원 위에》 캐스팅으로 무산됐다. 2003년 가을 개편 때 《최수종쇼》를 통해 SBS 진출을 했다. 이 프로그램의 보조 MC에는 김정은, 엄정화, 하지원, 김남주 등이 거론됐으나 모두 실패하자 최수종 단독 진행으로 꾸며갔다. 하지만, 초반부터 선정성 및 표절시비 논란으로[12] 2004년 봄 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당시 해당 프로그램과 경쟁한 KBS 2TV 《대한민국 1교시》의 공동 MC 김원희가 《최수종쇼》 전작인 《헤이헤이헤이》 공동 사회자였다.[13] 2008년 4월 28일 첫 회가 나간 《더 스타쇼》로 SBS 복귀를 했으나 제작진과의 약속에 따라 6회 만에[14] 물러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