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이며 1982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연극배우 데뷔하였으며 1년 재수 끝에 청주대학교 85학번으로 진학했고 1986년9월 입대했으며 이민을 가자는 아버지의 설득 아래 국외 이주 전역으로 특별 전역을 했지만[1] 다음 학기 복학 준비 중 재복무 영장을 받고 1990년9월 제대했다. 1991년 영화 《사의 찬미》의 조연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하였고,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에 앞서 MBC와 KBS에서 각각 2번, SBS에서 1번 탤런트 시험에[2] 불합격했다. 청주대학교 재학 시절 차범석의 연극개론, 희곡론 수업을 전공하였고, 《산불》을 1967년과 1977년 두 차례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도 그의 대학 은사이다.[3]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2017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청주 대학교 차원의 조사가 실시되어 품위 위반을 사유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고, 정직이 끝나는 2018년 2월 28일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지만 이와 관련하여 이미 "교수직을 사임하였다"는 논란이 생겼고 논란이 있은 직후에 SNS 계정을 삭제했다.[4][5][6]
2018년 3월 12일 경찰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018년 3월 9일 16시경 서울광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자살하여 향년 5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