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당시 막 개교한 서울상수초등학교에 입학해 괌으로 이민가기 전까지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의 유진은 화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스타일로, 본인이 직접 밝힌 초등학교 때 별명은 조직 깡패 두목이었다고 한다.[5] 당시 남학생들의 장난에 맞서는 여학생 삼총사가 있었는데 그 중 우두머리가 바로 유진이었다. 여학생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남학생들을 오로지 힘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두려운 존재였다고 한다.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힘이 장사여서 팔씨름을 하면 여자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남자들까지 다 이겼고, 점심 시간에 도시락 뚜껑이나 반찬통이 잘 안 열리면 다들 유진을 불러서 열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선생님들도 하다하다 안 되면 유진을 찾을 정도였다고 한다. 술래잡기를 할 때도 유진이 술래가 되면 다들 초긴장 상태가 됐는데, 한 번 잡았다 하면 절대 놓지 않고 질질 끌고 다니면서 나머지 친구들을 다 찾아냈다고 한다. 또한, 밀어내기 게임을 하면 유진한테 당한 애들은 옷 찢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한다.[6] 한마디로 괴력의 소유였다.
갸날퍼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S.E.S. 시절부터 힘은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는데, 특히 2004년 추석 특집 연예인 팔씨름 대회와 씨름대회에서 여자 연예인 부문을 모두 석권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게 대표적이다. S.E.S. 활동 당시 한국과 일본, 대만을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유진만 유일하게 쓰러지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체력은 타고난 편이다.[7]
초등학교 4학년 시절에는 육상 반대표 선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학창시절 유진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보여주는 일화가 있는데, 당시 유진과 함께 육상 반대표였던 남학생 중 하나가 유일하게 스파이크 운동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같이 육상하던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해도 빌려주는 건 고사하고 쳐다만 봐도 화를 낼 정도였는데 유진이 스파이크 신발을 빌려달라고 하자 속마음은 빌려주는 게 아니라 아예 주고 싶었다고.[8]
어릴 때 책 읽는 건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만화방을 운영하시던 유진 어머니가 제발 만화책이라도 읽으라고 할 정도였다고. 그런데도 성적이 좋았던 걸 보면 타고난 머리가 좋은 듯 싶다. 초등학교 때는 24과목 중 한 과목만을 제외한 23과목에서 수를 받았고, 중학교 때에는 거의 전 과목이 우수(Excellent), 고등학교 시절에는 80% 이상의 과목이 A학점이었다고 한다.[9] 유진 말에 따르면 괌이 섬이라서 공부 말고는 딱히 할 게 없어서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고. 실제로 S.E.S. 3집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두뇌 검사에서 좌뇌가 145, 우뇌가 15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94년~1997년 : 중학교 시절
괌에 자리를 잡은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5학년 1학기를 다 못 마친 상태에서 가족 모두 괌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유진은 무척이나 활발한 성격에 또래들을 리드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민가기 직전 사춘기가 찾아와서 약간 조용해졌다고 한다.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유진 어머니와 면담하면서 유진이가 되게 성숙해진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손들고 발표하고 하는 게 유치해 보여서 괜히 시크한 척하고 가요 대신 팝송을 듣고 그랬다고 한다.
그럼에도 적응력이 워낙 좋아서 괌에 가자마자 바로 다음날 동네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다고 한다. 집 앞에 있는 공용 수영장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친해졌는데 한국에서는 매일 공부하고 숙제하고 학원만 다니다가 괌에 오니 마침 여름 방학에다 날씨까지 좋아서 맨날 놀러 다녔던 기억밖에 안 난다고 한다. 다만 영어는 이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한 두달 정도 학원을 다닌 게 전부라 처음 1년 정도는 영어를 못 알아들어 힘들었다고.[10] 그렇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중학교에 입학해 1992년 9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아구에다 존스톤 미들 스쿨(Agueda I. Johnston Middle School)에 다니게 된다.
괌으로 이민 오기 전, 유진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하이델 치킨이라는 치킨 가게를 운영했는데 결국 괌에 와서도 치킨 가게를 차리게 된다. 2002년 가게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가게를 접게 된다. 유진 아버지가 퇴근할 때 닭을 튀기는 기름 스위치를 끄는 것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불이 났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10년 넘게 맨손으로 일군 가게라 그런지 유진 가족들에겐 생계 유지 이상의 의미를 띤 소중한 공간으로 남아있는 듯 하다. 유진의 머릿 속에 남아있는 엄마의 이미지는 닭손질을 분주히 하던 모습으로, 나이를 먹고 보니 그 모습이 생각날 때마다 자식들 키우시느라 힘드셨을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고 한다.[11]
시력이 안좋아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녔다. 잠자리 뺑뺑이 안경에 본인의 예쁜 눈을 다 가린 바람에 미모가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7학년에 올라가면서부터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면서 아름다움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12] 당시 유진은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데뷔 이후 방송에서 줄곧 말하기도 하였다.
1997년~2000년 : 고등학교 시절
중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9월 존 에프 케네디 하이스쿨(John F. Kennedy High School)에 진학해 1997년 6월 10학년을 마치고, 1997년 9월, 11학년으로 서울에 있는 켄트외국인학교(Kent Foreign School) 고등부로 전학해서 1999년 6월에 졸업했다.
청소년 시절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고 한다. 당시 이민을 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자 한국 가요를 듣거나 한국 드라마를 비디오로 빌려서 봤는데, 유진네 가족 역시 주말에 다같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게 큰 기쁨이었다고 한다. 괌에 있을 당시 거의 매주 한국 드라마를 빌려볼 정도로 많이 봤는데, 특히 KBS2 《느낌》을 보면서 처음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또 노래 부르는 것과 춤추는 것도 좋아해서 서태지와 아이들, H.O.T., 영턱스 클럽의 노래를 즐겨들었다고 한다.[13]
1997년 : S.E.S. 데뷔 전
1997년 5월, 케네디 고등학교 합창단과 함께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연을 가졌다. 공연 내내 전교생의 시선이 피아노를 치던 유진한테만 향할 정도였다고 한다.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는 길에도, 보충수업 시간에도, 집에 가는 길에도 선생님, 학생 가릴 거 없이 하루종일 유진 얘기 뿐이었다고 한다. 피아노 반주 영상 유진만 집중적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계명고 방송부에서 찍은 영상이다. 당시의 후기
이수만에게 직접 캐스팅 된 유진은 1997년 6월, S.E.S. 연습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 SM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데뷔 준비를 하게 된다.
1월 24일부터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 기태영과 딸 로희랑 공동 출연중이다. 엄마로 돌아온 '원조요정' 가족이 화제가 되면서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하차 소식으로 뒤숭숭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19] 11일 공개된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콘텐츠파워지수(CPI) 1월 마지막주(1월 25~31일) 집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유진네 등장과 동시에 전주보다 14계단 뛰어올랐다.[19] CPI는 229.4, 전체 순위는 4위로 집계됐다.[19]
S.E.S. 해체 이후 팬들과 대중들은 연기를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유진의 첫 정식 솔로 활동은 가수였다. 2003년 5월 1집 앨범 《My True Style》과 2004년 8월 2집 앨범《810303》 두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2003년 3월 20일 솔로 1집 앨범 《My True Style》을 발매하였다. 활동곡은 타이틀곡 《The Best》와 후속곡 《차차(Cha Cha)》로 활동하였다. 8월 한국 MTV의 '이달의 인기 가수(Artist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1집 수록곡 《Lovely Day》가 문화 평론가 정병기가 선정한 2003 트리플 크라운 올해의 싱글로 선정되었고, 《차차(Cha Cha)》는 클럽 DJ들이 뽑은 2003년 최고의 댄스곡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20]조선일보가 대중음악 전문가 31명을 상대로 2003년 가장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21]
2004년 8월 18일 솔로 2집 앨범 《810303》을 발매하였다. 활동곡은 타이틀곡 《Windy》와 후속곡 《폭풍의 언덕》으로 활동하였다. 《Windy》로 솔로 활동 이후 최초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9월 18일 한국 MTV 《Kountdown》에서 1위, 19일 iTV 《악바리클럽》에서 1위를 기록하는등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후속곡 《폭풍의 언덕》으로 활동을 했지만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활동과 겹치는 바람에 아쉽게도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다. 2004년 9월 한국 MTV의 '이달의 인기 가수(Artist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2004.09.25~30 리스피아르 조사 연구소에서 실시한 '2004 하반기 여자 가수 부문 인기도 조사'에서 9위(3.8%)에 랭크됐다.[22]
2010년~2013년 : 뷰티멘토
2009년부터 《겟 잇 뷰티》진행을 맡은 계기로,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뷰티 서적을 연이어 출판해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하였다.[23]
2009년 4월 잡지에 수록될 뷰티 화보를 베네피트와 함께 작업했다. 화보가 공개된 이후 여성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오자 올리브TV를 통해서 유진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과 과정을 보여주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된다. 그 결과 베네피트의 한국 최초 정식 모델이 되었고 2010년에는 올리브TV에서 《'겟잇뷰티'》라는 뷰티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탁된다. 유진의 활약과 유용한 정보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프로그램으로 떠올랐고 2011년부터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On Style》에서 방송됐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4분기의 겟잇뷰티 MC를 맡아서 이끌어 온 유진은 《'뷰티멘토'》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었고 역대 최장기간 《겟잇뷰티》 안방마님이 되었다. 겟잇뷰티는 유진의 솔로활동에 제2의 전성기를 맞게해준 활동이였다. 유진이 하고나온 스타일에 대한 여성들의 평가도 좋았다. 특히 2011년 3월 23일 방송분에서 바르고 나온 베테피트의 차차틴트는 방송 이후 문의가 쏟아졌으며 많은 여성들을 베네피트로 발길하게 만든 큰 계기가 되었다. 방송에서 함께 입고나온 스프라이트 셔츠나 두줄 머리띠등이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아이템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02년~2016년 : 배우
2004년 10월 23일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2년만에 연기자로 컴백했다. 동료 연기자들과 제작진들이 칭찬에 침이 마를 날이 없었다.[24] 동료 연기자들 사이에서는 ‘천재’로 불릴 정도였다.[24] 탤런트 출신이 아니면서 탤런트에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였기 때문이다.[24] 2004년 10월 14일 경기도 양평에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인 이승렬 PD는 “‘질투’ 때의 최진실에 버금가는 연기력을 갖췄다”고 극찬하였다.[24] 이승렬 PD는 MBC 《질투》로 트렌디 드라마의 장을 열었던 명 감독이다.[24] 이승렬 PD는 “처음 오디션을 볼 때만 해도 가수로서의 섹시 이미지 때문에 반신반의했다고 하였다.[24] 하지만 세번째 오디션에서 ‘임자구나’ 하는 확신을 했다”라고 유진을 캐스팅한 배경을 설명하였다.[24] 더욱 놀라운 것은 회가 거듭될 수록 유진의 연기력이 쑥쑥 크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24] “‘왜 이 친구 가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짝 깜짝 놀란다”고 털어놓았었다.[24] 유진의 상대역을 맡은 지성 역시 “너무 연기를 잘해서 호흡하는 데 문제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었다.[24]
2014년1월 6일에서 2014년3월 11일까지 방영된 JTBC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윤정완 역을 맡으며 열연하였다. 유진은 40대를 앞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이혼한 뒤 힘겹게 아들을 키우는 시나리오 작가 윤정완 역을 맡았다.[25] 정완은 가족 몰래 대형마트에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똘똘하고 착한 아들과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인물이다.[25] 그런 그는 기적적으로 칸영화제 수상자인 오경수 감독과 작업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며 인생 역전을 노린다.[25] 하지만 동시에 어머니가 대출 사기를 당하며 또 한번 좌절을 맛보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25] 앞서 윤정완 역에 유진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던 것이 사실이었다.[25] 길고 짧은 작품들을 통해 나무랄 데 없는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문제는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미모였다.[25] 아직은 '아줌마'라는 타이틀이 어색한 그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5세나 많은 이혼녀 역을 잘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달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25] 하지만 유진은 단 2회만에 우려를 불식시켰다.[25]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머리, 도통 꾸밀 줄 모르는 듯한 패션과 검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촌스러운 메이크업까지 브라운관 속에서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유진은 찾아볼 수 없었다.[25] 달라진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었다.[25] 인사불성 만취한 모습과 노래방에서 정신을 놓고 춤을 추는 모습은 물론, 초등학생 아들과 애틋한 모성애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25] 사실 여자 배우로서 겉모습을 신경쓰지 않고 연기하기는 쉽지 않다.[25] 게다가 유진은 10대에 걸그룹으로 데뷔,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군림했던 미모의 스타다.[25] 그는 배우로 전업한 후에도 주로 캔디형 인물을 소화하며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다.[25] 그런 유진에게 윤정완 역할은 모험이자 도전이었다.[25] 하지만 그 모험은 영리한 선택이였다.[25] 그저 예쁨을 내려놓고 연기로 훨훨 날고 있는 유진에게서는 아름답고 성숙한 배우의 향기가 났다.[25] 마지막회(20회)는 3.5%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6] 특히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을 뛰어넘었다.[26] 유진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흥행으로 그녀의 선택이 또 한번 시청자들과 통했음을 입증했다.[26][27] 앞서 유진은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이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까지 4번 연속으로 시청자들과 공감했다.[26][27] 특히 유진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로 39살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 30대 뿐만아니라 20대 여성들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26][27] 이혼녀라는 설정에 녹아든 모습이었다.[26] 유진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는 드라마의 성공으로 이어졌다.[27]
랭킹, 선정
2005.03.21 ~ 2015.04.04까지 M.net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대표미녀 THE BEST TOP 10' 네티즌 설문 조사에서 14%의 지지율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이는 가수 출신 미녀 스타들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였다.[28]
2005년 4월 M.net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대표미녀 THE BEST TOP 10 전문가 설문 조사에서 가수 출신 미녀 스타들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결과는 2005.03.21 ~ 04.04까지 M.net 홈페이지에서 총 11,653명의 네티즌의 투표를 토대로 성형외과 의사, 광고업계 종사자, PD등의 전문가들의 설문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선정한 결과였다.[29]
2005.04.02 ~ 04.11까지 방송 연예 커뮤니티 스타브이에서 실시한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얼짱 스타는?'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2,261명이 참여한 결과 28.83%(679표)의 지지율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30][31]
2005년 11월 중화권 인터넷 뉴스 사이트 보쉰뉴스(博迅)에서 선정한 '중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연예인 미녀 TOP 20'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6위에 랭크됐다.[32]
2011년 2월 21일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에서 방송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스타는?'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44위에 랭크됐다. 해당 조사는 10대부터 50대까지 남자 163명, 여자 176명 총 339명에게 조사한 결과이다. 해당 방송에서 유진의 미모를 평하길 "헐리우드에 올리비아 핫세가 있다면 한국에는 유진이 있다." 조각같은 얼굴로 올리비아 핫세를 쏙 빼닮은 유진. 청초한 분위기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은 눈망울 손으로 빚어놓은듯한 조각같은 콧날까지 정말 닮았다. 아이돌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를 지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11년 M.net 아이돌 차트쇼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돌 스타 - 나 원래 잘났어'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2011년 연말 데일리코스메틱에서 실시한 '영향력 있는 뷰티 모델' 설문 조사에서 1위에 랭크됐다.[33]
2012.02.15 ~ 2012.02.17까지 뷰태 매거진 '뷰티쁠'이 SNS를 통해서 실시한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은?' 설문 조사에서 1위(53%)에 랭크됐다.[34]
2013년 5월 2일 MBC every1에서 방송된 스타직찍 '역대 최강 美의 여신' 설문 조사에서 27위에 랭크됐다. 해당 조사는 1996년~2013년까지 활동한 여자 스타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제작진의 합의하에 30명의 미인 스타 후보를 선정해서 세대별 일반 팬, 연예부 기자, 대중문화평론가, 성형외과 의사, 예능&드라마 제작자 등 5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청순함, 섹시함, 우하함, 친근함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조사다.
2013년 5월 2일 MBC every1에서 방송된 스타직찍 '역대 최강 美의 여신' 설문 조사에서 10대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진과 성유리중 현재 데뷔했다면 누가 더 인기가 많았을까?' 설문 조사에서 유진이 더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2015년 3월 대만의 한 연예 사이트에서 실시한 '한국 10대 미녀 연예인' 설문 조사에서 6위에 랭크됐다.[35]
2015.08.26 ~ 2015.08.31까지 다음에서 실시한 'SM 5대 미녀? 유진·보아·유리·태연·설리" 그중엔?'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총 9,305명이 참여한 결과 49%(4,535명)의 지지율로 1위에 랭크됐다.[36]
2015.08.26 ~ 2015.09.23까지 네이트에서 실시한 '내가 생각하는 SM 최고 미녀는 누구?'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총 3,286명이 참여한 결과 31%(1,021명)의 지지율로 2위에 랭크됐다.[37]
2015년 10월 27일 네이버에서 실시한 '역대 걸그룹 센터 멤버 그 중 최고 비쥬얼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총 146,136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결과 25.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랭크됐다.[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