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堯, ? ~ ?)는 전한 후기의 관료이다. '요'는 이름자로, 성씨는 알 수 없다. 왕선겸(王先謙)은 하후요(夏侯堯)로 추정하였다.
영광 원년(기원전 43), 대사농에 임명되었다. 원연 연간에 같은 이름의 인물이 역시 대사농에 취임한 것이 확인되는데(요), 왕선겸은 본 문서의 요, 즉 하후요가 재취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