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락(劉長樂, ? ~ ?)은 전한 중기의 황족이자 관료이다.
정화 2년(기원전 91년), 여태자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패하여 달아났다(무고의 난). 종정 유장락은 무제의 명령으로 집금오 유감과 함께 여태자의 생모 무사황후에게서 인수를 빼앗았고, 무사황후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