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덕(周建德, ? ~ ?)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주발의 손자이다.
원삭 4년(기원전 125년), 아버지 주견의 뒤를 이어 평곡후(平曲侯)에 봉해졌다.
원정 5년(기원전 112년), 주금을 법령에 맞지 않게 한 죄로 작위를 빼앗겼다.
원강 4년(기원전 62년), 주발의 증손인 괴리공승(槐里公乘) 주광한(周廣漢)이 조서를 받들고 가문을 다시 일으켰다. 작위가 다시 주어진 것은 아니며, 작위는 평제 때 주공이 다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