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

공근(孔僅, ? ~ ?)은 전한 중기의 관료로, 남양군 사람이다.

행적

본래 철을 파는 거상(巨商)이었는데, 큰돈을 버니 정당시무제에게 천거하여 낙양의 상인 상홍양 · 제나라 소금장수 동곽함양(東郭咸陽)과 함께 임용되었고, 이때 공근은 대농승(大農丞)이 되었다. 공근 등은 소금과 철의 전매제를 시행하여 국가 재정에 막대한 이득을 안겼다.

원정 2년(기원전 115), 대농령에 임명되었다.

출전

전임
정부
전한대농령
기원전 115년 ~ 기원전 113년?
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