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청
대한민국 철도청(大韓民國 鐵道廳, Korean National Railroad)은 대한민국의 옛 중앙행정기관이다. 1963년 9월 1일 교통부 외청으로 발족하였으며, 대한민국의 국유 철도의 운영과 그 부대 사업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건설교통부 산하로 있었다.
철도청이 발족된 이후, 만성적인 적자로 인한 부채가 누적되면서 철도경영합리화가 논의되었다.[1] 2005년 1월 1일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現 국가철도공단)으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설치 근거 및 소관 업무
- 정부조직법 (법률 제1395호, 1963.08.26 일부 개정) 제28조[2]
- 철도청 직제 (각령 제1443호, 1963.08.31 제정)
연혁
역대 로고
조직
역대 청·차장
철도청장
철도청 차장
비판
철도청 출범이후 이후 지난 1960-1970년대 산업선 등 주요 간선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태백선, 영동선, 경전선 등이 잇따라 신설됐고 경부선, 호남선, 경인선등 기존 철도망도 대부분 복선화되면서 현재의 기간철도망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그러나 국가기간교통망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누적 적자가 가중되면서 갖가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1996년말 회계기준으로 부채총액은 1조 7,182억원이나 이르자, 적자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공사화작업이 추진됐다.[11]
철도청 폐지직전까지 영업적자 추이는 다음과 같다.[12] (단위: 억원)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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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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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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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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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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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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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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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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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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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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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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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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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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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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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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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3(KTX 수입 5,180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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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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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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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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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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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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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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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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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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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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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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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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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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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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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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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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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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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운영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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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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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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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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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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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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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7(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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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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