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부터 이 역은 과거 충청남도신창군의 본거지인 구 신창군 소동면 오목리에 있었다가 학성면 오목리를 거쳐 현재의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에서 소재지 지명인 '오목리'에서 유래한 오목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으며, 1926년 역명을 충남신창역으로 개칭했다가 1955년이 되어서야 지금의 신창역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 역은 장항선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역이었지만 2004년 7월 16일 여객취급 중지로 모든 여객열차가 통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7년에는 천안 ~ 신례원 구간이 복선 전철화로 개량되면서 기존 신창역에서 약 4.2km 정도 떨어진 행목리로 이전하였고, 2008년12월 15일수도권 전철 연장 개통과 함께 새로 이전한 역에서 여객 취급을 재개했다. 지금의 신창역은 순천향대라는 병기역명을 표기하고 있으며[2], 부기역명은 개통 당시에 한국폴리텍Ⅳ대학이 사용된 적이 있으며 인근에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부기역명은 없어진 채 병기역명만 있다.
2009년 6월 1일부터 서울 - 신창간 누리로가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이 역에서 시·종착하고 있다. 누리로 열차는 2016년12월 9일부터 잠시 운행 중단되었다가 2017년 2월 28일에 운행이 재개되었다.[3] 그러나 누리로 열차는 열차 시간표 개정에 따라 2019년12월 30일부터 2020년1월 12일까지 임시로 다시 운행 중지되고 급행열차가 증편 운행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순천향대가 열차 내 강의프로그램을 중단하면서 임시 운행중단 상태이다.[4]
역사
1922년 6월 15일 : 충청남도아산군신창면 오목리 300번지에 오목역(五木驛)이라는 이름으로 영업 개시 (무배치간이역)[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