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K리그1은 1983년 수퍼리그'에서 시작해 38번째를 맞은 시즌이자 2013년 도입한 승강제 이후 8번째 시즌이다.
시즌 개요
운영 방식
리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전년도와 달리 2020년 시즌에 한해 △12개팀이 2차에 걸쳐 라운드 로빈을 치르는 정규 라운드(1~22 라운드)와 △정규 라운드 성적을 토대로 나누어진 파이널 A.B 내에서 6개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을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23~27 라운드)로 진행한다.
2020년 2월 24일, 코로나19가 대한민국 전지역에서 급격한 대유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긴급이사회에서 K리그1과 K리그2의 개막경기 라운드와 초반 몇개 라운드를 잠정 연기하였다.[1]
2020년 4월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에서 K리그1 2020 시즌을 2020년 5월 8일 금요일밤에 개막하기로 결정하였고 팀당 정규리그 22경기와 파이널 라운드 5경기로 축소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초반 리그 경기들을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당분간 무관중경기로 진행하였다가[2] 8월 1일부터 경기장 전체 정원의 10%까지 유관중 입장이 허용되었다. 8월 14일부터 정원의 25%까지 확대수용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내 서울과 경기도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8월 16일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다시 강화되어서(부산은 8월 17일부터), 서울, 성남, 수원, 인천(인천시 자체적으로 시행), 부산 홈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시행시, 해당 기간이나 지역에서 프로축구리그는 자동중단된다. 만일 재강화될 경우 리그가 다시 중단될 수 있다. K리그 2020년 시즌 규칙상 K리그1는 최소 팀당 22경기를 마쳐야 시즌 성립과 우승팀과 강등팀이 결정된다.(단, 상주 상무는 만일 시즌이 최소 22경기를 못 채우고 조기종료되어도 무조건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된다.)
↑상주 상무는 군팀이므로 아시아 축구 연맹 클럽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2021년 시즌부터 상주 상무는 연고 이전을 할 예정이므로, 서류상 구단 해체 후 재창단할 예정이다. 따라서 K리그2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2020년 리그 순위에 관계 없이 강제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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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업데이트 : 2020년 9월 20일 * 출처 : K리그 홈페이지/ * 순위 결정방식 :
1) 승점; 2) 골 득실차; 3) 득점 수. * (C) = 우승; (R) = 강등; (P) = 승격; (O) = 플레이오프 승리; (A) = 다음 라운드 진출 * 시즌이 끝나지 않은 경우만 사용되는 표시: (Q) = 대항전 진출 자격이 됨; (TQ) = 대항전 진출 자격이 됐으나 진출할 라운드가 정해지지 않음; (RQ) = 강등 결정전 진출 자격이 됨; (DQ) = 대항전 진출 자격을 잃음.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2020년 시즌이 2020년 5월 8일에 늦게 개막하여서 무관중경기로 시행되었다. 관중경기를 8월1일부터 진행하다가 8월 16일부터 서울, 부산과 경기도 등부터 전국에 다시 무관중경기로 전환되었다.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서 10월 17일 경기부터 다시 유관중경기가 허용되며 경기장 수용규모의 25%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단, 10월 16일 강원FC 강릉 홈경기는 강릉시청이 10월 1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여서 무관중경기로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