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15년3월 14일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인천 소속으로 첫 득점을 터뜨렸다. 인천에서 한 시즌 5골 0도움을 기록 후 k리그 베스트 윙어 후보에도 올랐었고, 인천을 FA컵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하였다.
울산 현대
2015 시즌이 끝난 후,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4] 2017년 2월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ACL E조 2차전 홈경기에서 브리즈번 로어(호주)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6-0 대승을 견인하였고, ACL 조별리그 2차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ACL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5]
2017 시즌에는 36경기에 출전하여 5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공격력이 약하다고 평가받은 울산에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7년 9월 27일에 있었던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FA컵 4강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울산을 19년 만에 결승 진출시키는데 성공하였고,[6] 더불어 팀을 34년 만에 FA컵 우승을 이끌어 지난 2015 시즌 중 인천에서 이루지 못한 FA컵 우승의 한을 풀었다.[7]
그 후, 2020 시즌 중 6월 20일에 있었던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였다.[8]
2020년 7월 4일에 있었던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20시즌 K리그1 첫 번째이자 K리그1 통산 14호로 달성한 기록이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