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여,[1] 그 해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05년 J리그의 가시와 레이솔에 임대되었으나,[2] 만족스러운 활약을 하지 못한 채 5개월 뒤 울산으로 복귀하였다.[3]울산 현대 호랑이로 복귀한 뒤 그 해 K리그 우승에 공헌하였고, 2006년 K-리그 컵 득점왕에 올랐다.[4] 2007년 1월 17일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여,[5] 그 해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08년 8월 2일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프로 축구 사상 첫 올스타 맞대결인 'JOMO CUP 2008'의 MVP를 차치하였다.[6]
2011년 1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최성국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9] 수원에 입단한 후, 2011년 3월 5일 서울과의 2011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10] 2011년 4월 15일 강원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11]
K리그 승부 조작
2011년 5월 승부조작 사건이 터진 후 최성국은 승부조작 근절을 위한 K리그 전 구단 전 선수가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부끄러움이 있다면 이 자리에 있지 않는다. 솔직히 웃어 넘길 수 있었으나 계속 들으니 지치기도 했다"라며 또 "모르는 전화는 받지도 않는다. 부끄러움 없이 정직하게 살았다"라고 하면서 승부 조작을 극구 부인하였다.[12] 그러나 2011년 6월 28일 광주 상무 소속 시절 승부조작에 참여했다고 자진 신고하였다.[13] 게다가 브로커 역할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14] 더 이상 축구계에 발을 딛을 수 없게 영구 제명되었으나,[15]마케도니아의 FK 라보트니치키에 입단하여 축구 선수로서의 생명을 이어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2012년 3월 16일(한국시간), FIFA가 최성국의 모든 선수 활동을 세계적으로 정지시키는 영구제명을 결정함으로써[16] 축구 선수로서의 삶은 끝나게 된다.
2005년 1월 피자나라 치킨공주 TV CF를 찍어 축구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17] 2005년 12월 곽선혜와 결혼하여 2006년 12월 첫 아들이 태어났다.[18]
영구제명을 당한 이후 2012년 6월 26일 성남시분당구의 한 병원에 사무직으로 취직하였고 지금은 그만둔 상태이다.
2013년 12월 27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적이 있다. 이 때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6%로 나타났다.[19]
2014년 현재 최성국은 어느 한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7월 축구선수 최성국·김동현을 협박했던 30대 남성이 6년만에 기소 되었다.[20] 그와 동시에 2016년 7월 징계가 끝나는것과 관련하여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연맹은 아직 영구제명에 대해 경감의사가 없는것으로 입장을 표명했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