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호(孫大鎬, 1981년 9월 11일 ~ )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현재 손대호 FC U-15팀 지도를 하고 있다.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으로 부산상업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학교를 중퇴하였다. 높이와 강한 압박을 이용한 수비력으로 인하여 '터프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클럽 경력
2002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고, 2005년 전남 드래곤즈로 옮겼다. 하지만 그 해 김도균와의 맞트레이드로 성남 일화 천마로 다시 이적하여,[1] 2007년 K리그 준우승 등에 공헌하였다. 하지만, 2008년 팀의 성적 부진으로 김학범 감독에서 신태용 감독 체제로 전환되면서 팀 리빌딩의 일환으로 제난 라돈치치와의 맞트레이드로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2]
이후 군 복무를 위해 상무 입단을 추진하였으나 날짜 계산 착오로 상무 입단에 실패하고 2010년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시작하였다.
2012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국가대표팀 경력
핌 페르베이크 감독에 의해 2007년 6월 2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고,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여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일조하였다.
경력 목록
클럽 경력
국가대표팀 경력
수상 내역
클럽
국가 대표팀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