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느님》은 2006년1월 9일부터 2006년2월 28일까지 방송된 KBS 월화 미니시리즈이다. 원작은 32세의 지적장애인 찰리 고든과 생쥐 앨저넌이 뇌수술로 천재가 되지만, 퇴행현상을 보인다는 미국의 소설 《앨저넌에게 꽃을》(Flowers for algernon)이다.
한편, 김성수 (자물통 역)가 해당 작품을 통해 정극 데뷔를 했으며[1] 이로 인해 MBC《무한도전》에서 모두의 만류에도 자진 하차했다.
그러나, 4회까지 대사가 한마디도 없었던 데다 시청률도 저조하고 분량도 적어[2]김성수의 드라마 데뷔는 실패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