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휘재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려 했지만[1]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매일 진행하면서 드라마까지는 출연하는 것은 무리라며 출연 제의를 거절했으며[2]이휘재의 상대역인 정선경도 출연 약속을 깨고 MBC 주말 드라마 《사랑과 성공》에 캐스팅 되면서[3] 남녀 주인공의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설득 끝에 김상중, 이미숙, 김태욱, 채정안 등이 캐스팅 됐지만 10%대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러[4]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