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필 때까지

진달래꽃 필 때까지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KBS 2TV
방송 기간 1998년 1월 5일 ~ 1998년 1월 26일
방송 시간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 횟수 8부작
책임프로듀서 염현섭
프로듀서 이원익
연출 홍성덕
조연출 김유철, 기민수
각본 윤혁민, 박영숙, 정성산
출연자 염정아, 유태웅, 정동환, 허진, 박근형
전무송, 박웅, 윤동환
여는 곡 스타마티스 스파누다키스 (Stamatis Spanoudakis) - Alexandros
닫는 곡 스타마티스 스파누다키스 (Stamatis Spanoudakis) - Alexandros
음성 2채널 스테레오
HD 방송 여부 아날로그 제작 · 방송

진달래꽃 필 때까지》는 1998년 1월 5일부터 1998년 1월 27일까지 방영된 KBS 2TV 월화 드라마이다.

당초 전작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의 조기 종영으로 인해 긴급 편성되어 1997년 12월 23일에 첫 회가 나갈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편성하면 작품에 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그 시간대에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이 때문에 1998년 1월 5일로 첫 방영일이 바뀌었으며, 마지막 날인 1월 26일에는 7~8회가 연속으로 방영되었다.

한편, 199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만수대 무용단원 신영희가 1996년에 출간한 수필 《진달래꽃 필 때까지》를 원작으로, 소위 '기쁨조'의 삶을 비롯한 북한의 사회 실상을 그렸으나,[1] 원작과 달리 드라마의 내용이 자극적이고 희화화되었다는 이유로 원작자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2] 또한 극본을 담당한 정성산 역시 북한이탈주민 출신이다.[3]

방송 일시

방송 채널 방송 기간 비고
KBS 2TV 1998년 1월 5일 ~ 1월 26일 종료

등장 인물

이모저모

  • 김희애, 심은하 등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4] 모두 살해 위협과 KBS 폭파 위협에 겁을 먹어 고사하자[5] 캐스팅 문제로 골머리를 썩여왔고, 이 때문에 1998년 1월로 첫 방영이 미뤄졌다.
  • 원작자인 신영희가 자신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했다는 것을 이유로 서울지법 남부지청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했고, 결국 <두 개의 조국>으로 제목이 변경되는 듯 했으나[6] 얼마 안 돼 원래 제목으로 되돌아왔다.

각주

  1. “KBS 수원드라마센터 작품 소개 페이지”.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18일에 확인함. 
  2. 네이버 책 소개-〈KBS와 권력〉본문 중 일부.
  3. “김정일 정권, 없어져야 할 악의 본질(本質)” 《프런티어타임스》 2009년 8월 15일.
  4. 김재동 (1997년 9월 18일). “귀순배우 신영희씨 자전소설 드라마로 제작”. 일간스포츠. 2015년 9월 20일에 확인함. 
  5. 신일하 편집위원 (2012년 9월 18일). “KBS 홍성덕 제작위원 고백 “내 관리명은 ‘대둘’이었다””. 티브이데일리.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9월 20일에 확인함. 
  6. 이준형 (1997년 11월 16일). “[KBS]'두개의 조국'방송 강행결정 '파문'. 스포츠조선. 2015년 9월 20일에 확인함. 
한국방송공사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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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1997년 11월 17일 ~ 1997년 12월 15일)
진달래꽃 필 때까지
(1998년 1월 5일 ~ 1998년 1월 27일)
맨발의 청춘
(1998년 2월 2일 ~ 1998년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