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김채원, 백송민, 백송화 역에는 톱탤런트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모두 고사하자 김채원 역은 신인급이었던 성현아가, 백송민 역은 MBC 공채탤런트 출신 김명수가, 백송화 역은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박현정이 각각 낙점됐다. 또한 당초 성현아 자리에는 MBC 공채탤런트 출신 이민영이 발탁됐으나[4][5] MBC 《영웅신화》에 캐스팅되면서 불발되었다.
1회는 김경미 작가가 집필했으나 2회부터 김윤영 작가로 집필자가 변경됐으며,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젊은이가 지역 조직폭력배의 힘을 빌린다는 설정이 있어서 비난을 샀다.[6]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MBC 《예감》의 흥행에 밀려 시청률이 부진하자 4회를 줄여 10부작으로 조기종영했다.[7]
첫 시작을 멋있게 하자는 욕심에 폭력장면을 넣었고 이 과정에서 담당 PD가 방송위원회에 출석하기도 했다.[8]
성현아 (김채원 역)는 해당 작품 이후 KBS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다가 2018년 같은 채널 아침 TV 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KBS 드라마 재출연을 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