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야구장(上東野球場, Sangdong Baseball Stadium)은 경상남도김해시상동면 대감리에 위치한 야구장이다.
개요
총 대지면적 2만 7,1904평의 부지에 250 억원을 투입하여 초현대식으로 건립되었으며 좌우 97m, 센터 120m 규모의 주경기장과 경기 운영관, 거인관, 자이언츠 돔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축 당시에는 중앙 본부석 쪽에 약 100석의 관중석이 있었으며 외야에서도 경기 관람이 가능한데 2014년에는 홈구장인 사직구장의 전팡판 공사 때문에[1] 롯데가 3월 11일과 3월 12일두산전, 3월 18일과 3월 19일LG전 등 1군 시범경기를 해당 장소에서 개최했다.
주경기장에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경기 및 야간훈련이 불가능하며 전자 점수판이 설치되어 있다.
2015년 롯데 자이언츠는 7억원을 들여 보조 야구장 신설 및 펜스 교체 등 상동 야구장의 시설을 개선했다.[2]
2016년 롯데 자이언츠는 20억원을 들여 시설 개선을 실시, 기존 100석에서 132석을 더 늘려 총 232석의 관중석을 증설하였으며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인조잔디를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주경기장 밖에는 러닝트랙을 조성하였으며 새로 지어진 육성관에서는 2군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하는 시스템이 설치됐다. 실내연습장 안에는 월풀 욕조를 신설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