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200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롯데 자이언츠KBO 리그에 참가한 22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 중 감독으로 취임한 백인천이 작년에 이어 감독직을 맡았지만, 박정태와 구단이 FA 계약 때문에 싸운 점[1], 백인천 감독이 톱타자감인 김주찬에게 거포 수업을 시키는 한편 이대호에게는 체중 감량을 요구하는 등[2] 선수의 스타일 자체를 바꾸려던 것이 실패하여 개막 12연패에 빠져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김용철 감독대행이 남은 시즌을 맡았다. 팀은 3년 연속으로 8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으며, 승률은 0.293(현재 계산법으로는 0.300), 7위와의 승차는 18경기였다.

타이틀

  •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 최기문
  • KBO 페어플레이상: 최기문
  • 올스타전 추천선수: 임경완, 최기문, 조성환
  • 수비 WAR: 최기문 (1.82)

선수단

여담

  • 팀은 2002년부터 이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8연패에 빠져 KBO 리그 사상 특정 팀 상대 최다 연패 기록을 세웠다.

같이 보기

각주

  1. 윤욱재 객원기자 (2008년 9월 17일). '가을야구行' 롯데, 8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마이데일리.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 
  2. 윤욱재 객원기자 (2008년 9월 17일). '가을야구行' 롯데, 8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마이데일리.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