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이며, 4면 관중석 전체의 87%를 덮는 지붕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서 표현된 고래 뼈대를 추상화한 철골 트러스와 신라 금관을 형상화한 기둥으로 지탱되고 있다. 빅 크라운(Big Crown)이라는 별칭은 그러한 특징에서 유래한 것이다.
부속 시설
울산체육공원에 속해 있고 특이하게도 문수축구경기장과 함께 있는 수영장은 인근에 있는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의 수영장과 함께 수영장 국제규격(50m, 8레인)을 만족하는 수영장으로 국내 수영장의 대다수가 25m 수영장임을 감안해 보면 매우 특이한 경우이며 덤으로 문수 축구경기장 내의 수영장은 다이빙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