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역은 현재 코닥이 1918년부터 2006년까지 카메라 제조 공장으로 쓰던 코닥하이츠로 알려진 부지에 지어지고 있으며 역 근처에는 에글린턴 차량기지도 이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2]
역사
2013년 4월 10일, 메트로링스는 마운트데니스역 구조에 대한 디자인 후보 4개를 선정하였다. 네 개 다 4량 경전철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길이 150미터의 경전철 승강장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 두 개는 에글린턴 북쪽에 버스 승강장을 지어 230미터의 지하 터널을 통해 연결하는 방안이고, 다른 두 개는 에글린턴 남쪽에 버스 승강장을 지어 260미터의 지하 터널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2016년에 최종 선정된 역 디자인은 역 북쪽에 승강장을 짓는 것으로 가닥을 지었으며 이는 에글린턴을 가로지르는 기존 다리보다 동쪽에 있는 포토그래피 드라이브 다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이 진입로는 새로 리모델링하여 세 번째 출입구가 될 코닥 건물 동쪽을 지날 예정이다.
2016년 2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에글린턴 애비뉴에 걸쳐있는 포토그래피 드라이브 다리는 경전철 공사를 위해 철거되었다.[3]
2016년 8월, 전 코닥 건물은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0미터가량 이전되었고 2017년 11월 13일, 건물은 새로 지어진 토대에 다시 원상 복귀되었다. 이 역사적인 건물을 보전하길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바람으로 이 역은 마운트데니스역의 출입구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4][5]
역 구조
문화유산 가치가 있는 전 코닥 건물은 역 건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대합실과 공용 화장실은 물론이고 1층과 지하층에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1]
5호선 에글린턴 선은 마운트데니스역에서 종착하고 경전철 회차선이 설치될 예정이다. 경전철 승강장은 유리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도모할 예정이다.
GO 트랜싯과 유니언-피어슨 급행은 CN 웨스턴 선을 따라 승강장을 지을 예정이며 지하에 있는 경전철 승강장과 정문, 전 코닥 건물 출입구를 통해 연결될 예정이다.
에글린턴 북쪽에 있는 TTC 버스 터미널은 15개의 홈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 코닥 건물과 연결될 예정이다. 버스 터미널에는 상점을 위한 전용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환승객 맞이를 위해 역으로 마중 나오는 사람들을 위해 정차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며 네 대의 택시가 정차할 수 있는 택시 승강장도 설치된다.
자전거 거치대는 실외에 40대, 실내에 80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실내 공간은 정문에 위치해있다.
역 동쪽에는 경전철 노선이 블랙 크리크 드라이브와 블랙 하천을 따른 경사로를 타고 올라간 뒤 킬스데일역 서쪽에 있는 지하 터널로 다시 진입할 예정이다.[6]
에글린턴 경전철역의 주요 환승역에 예술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마운트데니스역에는 다음과 같은 두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7] 하나는 해들리와 맥스웰의 《지금까지》 (Up to This Moment)로, 코닥하이츠 건물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을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이 사진은 매일 바뀔 예정이며 동영상은 윗층 대합 공간의 동쪽 벽에 설치된다. 이 작품은 에글린턴 애비뉴 남쪽에서 역 유리벽을 통해 볼 수 있다.[7] 두 번째는 사라 퀴너의 무명 작품으로 유리 타일에 디지털 인화한 사진을 콜라주로 꾸민 밝은 색상의 벽화이다. 이 작품은 역 내부의 보행자 통로에 설치될 예정이다.[7]
버스 연결편
2016년 2월 25일 토론토 교통국 이사회에 발표된 2022년 개통 후에 갈아탈 수 있는 토론토 교통국의 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