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간사이 텔레비전 정규 프로그램 내에서 간사이 자니즈 주니어 주력 멤버에 의한 칸쟈니8 (이후에는 칸쟈니∞)를 결성.
2003년 9월, '배구 월드컵2003'에 맞춰 이미지 캐릭터로 결성된 NEWS의 멤버로 우치 히로키와 함께 뽑힌다. 같은 해 11월에는 '배구 월드컵2003'의 이미지 송 〈NEWS닛폰〉(M. Co., 세븐일레븐 독점 발매)을 발매. 그 후에도 칸쟈니∞으로의 활동을 병행한다.
2004년 5월, NEWS 싱글 〈희망~Yell~〉로 메이저 데뷔. 같은 해 8월에 칸쟈니∞ 싱글 〈나니와이로하부시〉 간사이 지구 한정으로 발매. 9월에는 전국에 발매하고 메이저 데뷔를 한다. 기간 한정을 제외하는 CD데뷔 유닛에 복수 소속하는 것은 자니즈 사무소로서는 첫 시도였다.
2011년10월 7일, NEWS와 칸쟈니∞ 활동을 겸임하면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져, NEWS에서의 탈퇴를 결정하였다.
인물·특징
4남매. 형이 2명, 여동생이 1명 있다.
이미지 컬러는 노랑이다.
기본적으로 오른손잡이이지만, 예전에 오른 팔·오른 손을 세번 골절한 적이 있어, 왼쪽 손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독서를 즐기고 호기심도 왕성하여, 여러 분야의 잡다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 작사 및 작곡도 할 수 있다.
쟈니즈 탤런트가 아침 연속 TV 소설에 주요 인물로 출연하는 것은 1989년 SMAP의 이나가키 고로의 《청춘가족》 이래 14년 만이다.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에서는 Domestic Violence (DV남) 역을 맡아, 잡지 '닛케이 엔터테인먼트'(2008년 8월호 게재)가 조사한 '상반기 히트 총 모음'의 "이미지 추락한 배우 랭킹"에 단연 1위로 뽑혔지만, 배우로서의 실력은 높게 평가되었다. 이에, 더 텔레비전이 실시한 '드라마 아카데미상'(2008년 봄)에서, 독자 표·심사원 표·TV기자 표 등의 모든 부문에서 투표수 1위를 획득하고, 동(同)지에서는 연기 생활 처음으로 최우수 조연 남우상을 수상. 지금까지의 호청년 역으로 생겨난 이미지를 바꿔,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널리 퍼뜨렸다.
칸쟈니∞ 멤버들에게는 '대기실에서 제일 잘 떠든다.', '중학생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발한 반면, 영화 《촌마케 푸딩》에 함께 출연한 토모사카 리에와 제대로 말한 것이 촬영 종료 후라고 할 정도로 낯가림도 심한 편이기도 하다.[1]튀김이나 야키소바를 통틀어 '갈색인 것'이라고 말하는 등, 어리바리한 면과 메조히스트 기질이 있다.[2]
평소에는 간사이 사투리로 말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표준어로 연기할 때는 대사의 억양을 스탭에게 몇번이나 확인하고나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무심코 간사이 사투리가 나올 것 같아서 애드리브 연기는 잘 못하고, 기본적으로 각본에 쓰인 대사를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다.
도쿄의 자택에는 악기방을 따로 마련해 놓았으며, 색소폰, 드럼,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등을 구비해 놓았다. 본인은 "기타는 가끔씩, 색소폰은 소리만 낼 줄 안다."고 하였으나[1] 이 후, 라이브에서 담당 포지션인 기타뿐만 아니라 하모니카, 키보드, 색소폰 등의 다른 악기 연주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