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할 필요 없는 일본의 대표적인 베테랑 배우로 알려져 있다. 교토 부립 제일고등여학교(현재의 교토부립 오키(鴨沂) 고등학교)를 중퇴, 일본 배우 연합의 명예 부회장, 후지 TV의 방송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일본의 자색리본 메달(紫綬褒章 시쥬 호쇼[*]), 문화훈장을 수여받았고, 도쿄도 명예도민의 호칭을 가지고 있다. 출연 횟수 1,800회를 넘는 연극 《방랑기(放浪記)》의 주연을 45년 동안 계속 맡았으며, 이는 일본의 최장기 기록이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드라마와 CM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2009년5월 9일에 생일을 맞아 《방랑기》상연 2000회를 맞이했으며, 5월 11일에는 가와무라 다케오내각관방장관에 의해 일본 정부로부터 수여하는 국민영예상 수여할 방침을 표명, 5월 29일에 정식 수상자로 결정했다.
모리타 가즈요시(森田一義, 일명 '다모리') 아워 - '웃어서 좋은걸!'(笑っていいとも!) - 후지 TV
그 외 다수.
무대
방랑기
재미있는 여자(おもろい女) - 희극 배우 아시야 간노스케(芦屋雁之助, 1931년~2004년) 와의 콤비로, 2차 대전 이전에 활약했던 만담 콤비인 '미스 와카나·다마마쓰 이치로'(ミスワカナ・玉松一郎)에서 와카나 역을 맡아 연기함. 1979년 일본 예술제 대상을 수상한 '방랑기'와 더불어 모리 미쓰코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아시야 간노스케가 죽은 뒤에는 단다 야스노리(段田安則)가 파트너 역을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