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귀여운 여인>이란 제목을 통해 방영할 계획으로 제작사 측이 리처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동명 영화 판권을 구입하려 했으나, 미국 영화사측이 원래보다 10배나 가격을 높이면서 계약은 무산됐다. 그래서 리메이크 제작을 하지않고 원점으로 다시 시작해 진행된 작품이라 전혀 다른 작품이다. 재벌과 신데렐라가 결국 사랑을 이루면 어떤 결말을 맺을까?에 더 초점이 맞춰진게 파리의 연인이며 한드 특유의 출생의 비밀과 삼각관계가 들어가며 큰 인기를 얻었다.[1]
엔딩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종 20회에서 시청률(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57.6%(TNS는 56.3%)를 기록했다.[5]
1994년 방영된 엠비씨의 토종 원조 허영 충천 자극 신데렐라 드라마 사랑을 그대품안에 아류작 파생상품으로 일부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비현실적 세계로 이끄는 등 얼마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던지 웃기게도 2004년 9월 4일자사 프로그램인 서울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후속 치료용 방송인 <우리 시대, 신데렐라는 있는가?>를 통해 우리 사회 일부 정신 나간 사람들에게 있는 심각한 정신질환 (경제적 능력을 갖춘 이성과의 결혼을 통해 인생을 거저먹으려 하고 자신의 경제적 욕망을 충족해 주기에는 부족한 이성을 상대로 혐오감을 드러내는 몰지각한 일부인간들의 정신 질환) 을 해부하고 정신차리게 해주었다. 한마디로 파리의 연인이 바람 넣어주고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바람빼주고..
sbs에서 재탕한 <사랑을 그 대 품안에> 낮은 드라마 시즌2
여성을 남성의 경제력이나 외관에 의해 의식을 지배당하게 되는 주인공 캐릭터로 설정한 것이야말로 전근대적 성차별적 소재라고 하지 아니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