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가제는 '주문을 걸어라'였으나 길고 어렵다는 비판 때문에 변경 작업이 이뤄졌다[2].
이응경(김미정 역)은 KBS 2TV 골프드라마 키스 미에 출연할 뻔 했지만 계절적인 제약과 제작상의 난점[3] 탓인지 무산되었으며 담당 PD(이민홍)는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로 급선회했는데 윤용현(강치성 역)은 이 작품 조연이었고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담당 연출자 이민홍 PD는 <매직> 책임프로듀서 문정수 PD와 함께 KBS 형사 25시에서 연출자(이민홍)-조연출자(문정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