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성유리가 오수아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고사하자 이다해가 대신 들어갔다.
주연들 중의 한 명이었던 이다해는 <그린 로즈> 뿐 아니라 MBC <다섯손가락>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물리적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 <다섯손가락>은 포기했으며[1] <다섯손가락>은 이다해 자리에 허영란을 유력한 후보로 올렸고[2]허영란 외에도 조민기이주현김민 등이 캐스팅 확정 또는 물망에 올랐지만[3] 대본 표절 시비로 방영이 미뤄졌으며[4] 뒷날 시놉시스와 출연진 등 내용을 전면 수정하면서 제목도 사랑찬가로 변경됐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