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마을버스는 경상남도창원시 의창구 북부 동읍과 대산면, 진해구 동부 웅동 지역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다. 창원시의창구 동읍 동읍로 338에 소재한 창원마을버스 및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105에 소재한 진해마을버스가 운영중이다. 2017년 현재 의창구 1, 2, 7, 8번과 진해구 350~353번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2001년2월 대산면 유등 지역의 하수종말처리장 신설과 관련하여 보상차원이자 주민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8월 15일부터 1995년에 시행된 도농통합으로 편입된 동읍, 대산면 일대의 교통 개선, 편의를 위해 1, 2(현재 7)번의 2개 노선으로 운행에 들어갔다.[1] 운행 초기에는 적자운행 등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하는 등 위기가 수 차례 있었다.[2] 한때 창원역에서 창원종합버스터미널까지 대산면 주민들의 암묵적인 동의 속에 연장 운행하기도 하였으나 기존 시내버스 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하였으며[3], 터미널 이용 문제는 2005년에 시행된 버스 노선 전면개편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과의 환승할인이 시행되면서 해소되었다. 이후 1번 유등방면 노선이 2번으로 독립하였고, 2007년2월 1일에는 창원역과 대산면 신전마을을 오가는 3번 노선이 신설되었다.[4]2010년12월 1일에는 1번 노선과 3번 노선이 창원역 - 신전 노선으로 통폐합되었다.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현금을 기준으로 하여 성인(만 19세 이상)은 1200원, 청소년(만 13세~18세)은 850원, 어린이(만 7세~12세)는 600원을 징수하고 있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성인은 100원, 청소년 이하는 50원 할인을 적용하여 징수하고 있다. 또한 2005년 버스 노선 전면 개편이후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한 시내버스와의 환승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