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3월 18일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승차할 수 있다. 읍내구간 및 기본구간은 일반요금기준 150원 기본구간 외 구간은 현금 요금 대비 10% 정률 할인된다.
예로 들어 산청-유림은 현금은 1500원이나 카드는 1350원이며, 산청-원지 구간의 경우 현금은 2000원이나 카드는 1800원이였다.
선불식은 현재 티머니 계열 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하며 센스패스 카드의 경우 2016년5월 13일 부로 카드사의 사정으로 사용 중단 조치되어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후불형은 국민, 농협, 신한, 롯데 등을 사용하여 결제 가능하다.
10km까지 기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거리를 초과할 경우 1km마다 116.14원씩 추가되고 소수점이하는 절삭한다. 청소년은 20%, 어린이는 50% 할인된다.
2020년 7월부터 단일요금제로 변경되어 성인 기준 1000원을 받는다. 따라서 산청에서 신안면(원지), 오부면(양촌), 생비량면, 단성면, 차황면(장박), 신등면, 금서면, 생초면, 함양군 유림면(화계)를 모두 기본요금에 이용할 수 있으나, 경상남도내에서 시외지역으로 관리하는 삼장면, 시천면 지역은 종전과 거리비례제가 적용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