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범

채종범
Chae Jong-Beom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7년 12월 3일(1977-12-03)(47세)
출신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신장 180 cm
체중 85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중견수, 우익수
프로 입단 연도 2000년
드래프트 순위 1996년 2차 12순위(쌍방울 레이더스)
첫 출장 KBO / 2000년 4월 5일
대구삼성
마지막 경기 KBO / 2011년 8월 13일
광주롯데
계약금 4,300만원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채종범(蔡鍾範, 1977년 12월 3일 ~ )은 전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외야수이다.

선수 시절

2000년에 창단 멤버로 입단한 후 2002년에 2할대 타율, 17홈런, 68타점의 수준급 성적을 비롯해 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주전 좌익수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2004년 그가 어깨 부상으로 입원하던 중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적발[1]되면서 이듬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했고, 2008년에 소집 해제 후 복귀했으나 그가 복무 중인 사이 기량이 성장한 외야수 김강민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2008년 5월 4일 3:2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다.[2]

이후 대타로 간간히 출장해 1할대 타율, 4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2009년 시범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고, 부상의 여파로 이듬 해에는 29경기에 그쳤다. 2011년에는 단 1차례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됐다.

야구선수 은퇴 후

은퇴 후 당시 NC 다이노스의 감독이었던 김경문의 부름을 받아 타격코치로 선임돼 그가 현역 시절 신생 팀에서 프로에 입문한 것처럼 지도자도 신생 팀에서 시작하였다. 하지만 2012년 시즌 후 NC 다이노스와 재계약에 실패하고 코치직에서 물러났다.[3] 2013년 kt 위즈의 코치로 선임됐다.[4] 2015년에 잠시 1군 코치로 있었으나 코치진 개편으로 잔류군 야수코치로 이동했고, 2015년 시즌 후 타격보조코치로서 1군에 복귀했다.

별명

  • 이름이 같은 이종범의 별명 중 하나인 '종범갑'이라는 별명에서 따온 '종범을'이라는 별명이 있다.

에피소드

  • 마산고등학교 시절에 유격수로 활약하며 청소년 대표에 뽑혔다. 이때 그와 키스톤으로 호흡을 맞췄던 2루수는 그의 1년 후배이자 kt 위즈의 내야수였던 신명철이었다. 한편 신명철과는 kt 위즈에서 처음 함께 했다.
  • 2002년 5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대 2번째 6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 2007년 SK 와이번스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했을 때 그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고, 2008년에는 3:2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하면서 친정 팀의 우승을 함께하지 못했다. 2009년에는 시범 경기 중 부상으로 정규 시즌이 되기도 전에 시즌 아웃되며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 그는 SK 와이번스는 자신이 부재 중이었을 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으며 KIA 타이거즈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5] 그는 2003년 현대 유니콘스와의 한국시리즈에 출전했다.

출신 학교

통산 기록

년도 경기수 타수 안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4사구 삼진 타율
2000 SK 132 457 113 8 55 52 5 44 59 0.247
2001 117 396 141 18 54 38 16 53 49 0.355
2002 127 478 139 17 79 68 10 65 70 0.291
2003 94 233 54 3 20 15 0 17 34 0.242
2004 104 321 94 7 48 43 2 44 44 0.293
2005 8 9 5 0 4 1 0 2 1 0.556
2008 KIA 70 147 29 4 13 16 2 15 33 0.197
2010 29 77 18 3 6 13 0 7 15 0.234
통산 8시즌 681 2108 553 50 279 246 25 247 305 0.26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