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볼로쥐(Necromys lilloi)는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남아메리카 설치류이다.[1] 아르헨티나 투쿠만주의 토착종이다.[1] 종소명과 일반명은 아르헨티나 박물학자 미구엘 릴로(Miguel Lillo)의 이름에서 유래했다.[1]
특징
작은 설치류로 꼬리 길이 70~77mm를 포함한 전체 몸길이가 171~189mm이고, 발 길이는 24~26mm이다. 귀 길이는 15~17mm이고, 몸무게는 최대 44g이다. 등 쪽 털은 짙은 갈색을 띠는 반면에 배 쪽은 엷은 황갈색이다. 턱에 흰 반점이 있다. 눈 주위에 누르스름한 털이 둥글게 나 있다. 꼬리 길이가 몸길이보다 짧다. 꼬리 윗면은 짙은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회색이다.[1]
생태
육상성, 야행성 동물이다.[1]
분포 및 서식지
아르헨티나 북서부 투쿠만 주에서만 알려져 있다. 풀밭 지역에서 서식한다.[1]
각주
- ↑ 가 나 다 라 마 바 J. Pablo Jayat, William D'Elia Pablo E. Ortiz, Pablo Teta. «A new species of the rodent genus Necromys Ameghino (Cricetidae: Sigmodontinae: Akodontini) from the Chaco Serrano grasslands of northwestern Argentina» (in English). Journal of Mammalogy , vol. 97, 5, 2016, p. 1.321-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