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05년 기아자동차는 아우디-폭스바겐 그룹 출신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를 영입하여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슈라이어 부임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의 디자인 흐름이 조금씩 들어가게 되었다.[3]
기아는 현재 소형/준중형/중형/준대형/대형세단과
소형/준중형/중형/준대형/대형SUV와
경형RV, 해치백과 1톤 트럭, 대형 버스, 군용차 등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과거에는 3륜자동차와 대형 트럭, 원박스 형태의 승합차도 가지고 있었으나 현대에게로 경영권이 넘어가 다시는 판매하지 않는다.
현재 기아차의 디자인은 카림 하비브가 총괄하고 있다.
사진
봉고 (소형 상용 트럭) (1980년 9월 ~ 2027년) (1~2세대 모델(1980년 9월~1997년 4월)는 마쓰다 봉고 트럭(2~3세대 모델)의 배지 엔지니어링) (4세대 모델(2004년 1월 13일~현재)는 현대 포터(4세대 모델)와 형제차) (2020년 1월 6일부터는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준중형 SUV) (플랫폼: 현대기아 J (2세대 모델) → 현대기아 N (3~5세대 모델)) (1993년 7월 9일 ~ 2002년 9월, 2004년 8월 17일 ~ 현재) (1세대 모델(1993년 7월 9일~2002년 9월)는 1991년 도쿄 모터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스포티지"의 시판화. 3세대 모델(2010년 3월 23일~2015년 9월 14일)는 2007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큐"의 시판화) (2~5세대 모델(2004년 8월 17일~현재)는 현대 투싼와 형제차) (2021년 10월 13일부터는 하이브리드)
그랜버드 (대형 버스) (1994년 8월 ~ 현재) (2~3세대 모델(2007년 11월 29일~현재)는 현대 유니버스와 형제차)
카니발 (준대형 MPV) (플랫폼: 기아 G (1세대 모델) → 현대기아 Y (2세대 모델) → 현대기아 N (3~4세대 모델)) (1998년 1월 7일 ~ 현재) (3세대 모델(2014년 6월 23일~2020년 8월 17일)는 2011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KV7"의 시판화) (2세대 모델(2005년 7월 14일~2014년 6월 22일)는 현대 엔투리지와 형제차. 4세대 모델(2020년 8월 18일~현재)는 현대 쿠스토와 형제차) (2023년 12월 15일부터는 하이브리드)
쏘렌토 (중형 SUV(7인승)) (플랫폼: 현대기아 Y (2세대 모델) → 현대기아 N (3~4세대 모델)) (2002년 2월 27일 ~ 현재) (2~4세대 모델(2009년 4월 2일~현재)는 현대 싼타페(2~4세대 모델)와 형제차) (2020년 3월 17일부터는 하이브리드)
K7 → K8 (준대형 세단) (플랫폼: 현대기아 N) (2009년 11월 24일 ~ 현재) (1세대 모델(2009년 11월 24일~2016년 1월 25일)는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KND-5"의 시판화) (현대 그랜저(5~7세대 모델)와 형제차) (2016년 11월 29일부터는 하이브리드)
K5 (중형 세단) (플랫폼: 현대기아 N) (2010년 4월 29일 ~ 현재) (현대 쏘나타(6~8세대 모델)와 형제차) (2011년 5월 2일부터는 하이브리드)
카렌스 (중형 MPV) (플랫폼: 기아 S (1세대 모델) → 현대기아 Y (2세대 모델) → 현대기아 J (3세대 모델) → 현대기아 K (4세대 모델)) (1999년 6월 9일 ~ 2018년 7월, 2021년 12월 16일 ~ 현재) (2세대 모델(2006년 4월 13일~2013년 3월 27일)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멀티S"의 시판화) (4세대 모델(2021년 12월 16일~현재)는 현대 스타게이저와 형제차)
쏘울 (소형 SUV) (플랫폼: 현대기아 J) (2008년 9월 22일 ~ 현재) (1세대 모델(2008년 9월 22일~2013년 10월 21일)는 2006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쏘울"의 시판화. 2세대 모델(2013년 10월 22일~2019년 1월 22일)는 2012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출전된 컨셉카 "트랙스터"의 시판화) (2014년 4월부터는 하이브리드)
100만 평의 면적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 공장으로, 1989년에 완공되었다. 준공 당시에는 "아산만 공장"으로 불렸으나, 1996년에 현대자동차에서 충청남도아산시인주면 금성리에 아산공장을 준공하자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화성 공장"으로 개칭되었다. 준공 당시에는 25,000대의 생산 능력을 가졌으나, 후에 60만 대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주력 승용, RV 라인업은 석천리 공장에서 생산된다.
본래 주인은 아시아자동차였다. 1968년에 준공되었으며, 호남 자동차 산업의 요람이자 수출 전략 기지이다. 과거에는 1세대 프라이드를 생산한 전력이 있으며, 1996년 이후 기아자동차와 합병되면서 본격적인 상용차 생산 기지로 자리잡아 현재 42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2000년10월에는 현대 그레이스를 프레지오와 혼류 생산했었으며, 2004년부터 뉴 스포티지(2세대, KM)를 시작으로 SUV도 함께 생산한다. 3개의 공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면적은 35만평에 달한다. 특수차량 연구소가 이곳에 있다. 바로 길 건너편에는 광천동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가 있어서, 유스퀘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내방동 공장과 출고장을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01년 7월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하여 KIA 타이거즈로 재출범했을 때 광주 지역의 여론이 좋았던 이유는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기아자동차가 광주 지역 경제의 축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