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제350호선(일본어: 国道350号)은 니가타현니가타시주오구의 혼초 교차로를 출발, 사도시를 중간에 거치면서 바다를 두 번씩 건넌 뒤 다시 니가타현의 조에쓰시의 시모겐뉴 교차로까지 이어주는 국도 노선이다. 그러나 이 국도 노선은 해상 국도로 분류되며, 해상 국도로는 382, 390, 485번 국도와 마찬가지로 육지부보다는 해상부에 놓이는 국도 노선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도가섬을 이어주는 국도 노선이기도 하나, 육지부 구간에 한하여 실제 연장 구간은 51.6 km, 현도도 역시 48.5 km, 해상 구간의 경우 111.6 km로 이루어져 있는 특색을 둔다.
연혁
이 도로는 1975년4월 1일 공식적으로 국도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이전부터 이 도로가 열악한 교통 환경에 따라 이동할 때 지장이 초래되는 등, 지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주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다나카 가쿠에이 당시 건설성에 진정서를 요청한 내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