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구(일본어: 中央区)는 니가타시의 행정구이다. 니가타 시의 중심지이며 8개 구 중에 인구가 가장 많다.
옛 니가타 시역의 주오 지구, 히가시 지구, 미나미 지구, 이시야마 지구의 일부를 통합하여 만들었다. 구청은 니가타 시청의 본관의 1·2층에 위치해 있다. 주오 구에는 시청, 현청 등 현의 기관외에 중앙 정부의 행정 기관도 많이 있다. 또 니가타 현내의 텔레비전 방송국, 라디오방송국 등 총 7개국이 모두 주오 구에 있다. 니가타역을 중심으로 퍼지는 니가타 시가지의 중심부에 있고 후루마치, 반다이 시티 등의 시 중심 번화가도 주오 구에 있어 대체적으로 현 전체의 경제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또한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