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황소 (과거 럭키금성 황소): 1984년부터 2004년까지 운영하였으며 2004년LG투자증권이 우리금융그룹에 매각될 당시 우리금융그룹에서 씨름단 인수를 거부하였고 LG에서도 운영할 의사가 없었기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해체되었다. 이로 인해 국내 씨름판에 크게 축소되는 계기가 되었다. 선수들은 졸지에 팀을 잃었고 당시 테크노 골리앗이란 별명으로 씨름의 인기를 이끌던 최홍만은 이로 인해 은퇴함과 동시에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 K-1으로 진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