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은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7년 AFC 아시안컵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예선 라운드이다. 2026년 대회부터 아시아 축구 연맹에 8+1⁄3 (본선 직행 티켓 8장과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 1장)장이 배정된다. 1차 예선부터 2차 예선까지 2027년 AFC 아시안컵 예선과 겸하며, 3차 예선, 4차 예선과 아시아 플레이오프는 별도로 치러진다.
1차 예선:[note 1]1차 예선에는 아시아 축구 연맹 가입국 47개국 중 중 FIFA 랭킹이 낮은 22개국이 참가하며, 11개국이 2차 예선에 진출한다.
2차 예선:[note 2]2차 예선은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의 국가와 나머지 25개국을 합친 36개국이 시드 배정과 조 추첨을 통하여 4개 팀씩 9개 조로 나누어 팀당 6경기를 치러 각 조 1위 9개팀과 각 조 2위 9개팀은 월드컵 3차 예선 진출과 함께 2027년 AFC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3차 예선:[note 3]3차 예선에 진출한 18개 팀은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8.33장 중 우선 6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하여 각 조 1위와 2위까지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3위와 4위까지 4차 예선에 진출한다.
4차 예선:[note 4]4차 예선에 진출한 6개 팀은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마지막 2.33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하여 각 조 1위팀 2팀만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FIFA에 가맹한 아시아 축구 연맹 가입국들 중 45개국들이 참여한다. 스리랑카는 2023년 1월에 FIFA의 제재로 FIFA 월드컵과 AFC 아시안컵 참가가 불투명해진 상황까지 몰렸으나 자국 축구 협회 신설 제한 기간 3일 전인 같은 해 9월 29일 스리랑카 축구 연맹 회장 선거에서 기존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가까스로 실격을 면했다.[2] AFC의 47번째 정회원국인 북마리아나 제도는 FIFA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AFC 아시안컵에는 참가할 수 있지만 FIFA 월드컵에는 아직은 참가할 수 없으며 2027년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통해 처음으로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예정이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FIFA 랭킹 상위 27개국이 2차 예선에 직행하고, 하위 18개국이 1차 예선부터 참여한다. 월드컵 지역 예선과 아시안컵 지역 예선이 병행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2027년 AFC 아시안컵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부터 참가한다.[3]사우디아라비아는 지역 예선 결과에 상관 없이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