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축구 국가대표팀(몽골어: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лбөмбөгийн шигшээ баг)은 몽골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이를 관리하고 있는 몽골 축구 연맹은 1959년에 창립되었으나 FIFA 가입은 39년 후인 1998년에서야 이뤄졌다. 아시아 축구 최약체로 평가되는 팀들 중 하나로 홈 구장으로는 몽골 축구 연맹 축구 센터와 울란바토르 국립 스포츠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쿠웨이트와의 1998년 아시안 게임 G조 1차전에서 공식적인 국제 A매치 첫 경기를 치렀다.
역대 아시안 게임 출전 기록은 몽골의 A매치 데뷔전이기도 한 1998년 대회가 유일하며 그나마도 쿠웨이트에 0-11, 디펜딩 챔피언우즈베키스탄에 0-15로 대패를 당하며 2전 전패·G조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전 경기는 현재까지도 몽골 축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로 패배한 국제 경기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