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리그컵(공식 대회명칭: 삼성 하우젠컵 2004)은 리그컵의 12번째 대회이다. 아테네 올림픽 기간 동안 단일리그로 대회가 열린 삼성 하우젠 컵대회는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의 향방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성남 일화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대전, 성남, 수원, 전북 등 4개팀이 우승 가시권에 있었으나, 성남 일화와 대전과의 최종전에서 성남의 김도훈 선수가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컵대회 우승컵은 성남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경기까지 컵대회 1위를 달리며 K-리그 대회 첫 우승을 노렸던 대전은 이 날 패배로 승점 20에 머무르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
순위
경기 결과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7라운드
8라운드
9라운드
10라운드
11라운드
12라운드
13라운드
같이 보기
각주